▲ 이미지출처=공식홈페이지

김재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예술직업학교 인허가 관련 뇌물수수혐의에 대한 검찰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명백한 야당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학교인허가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이는 검찰에 새정치민주연합에 칼끝을 겨누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언론 보도와 달리 우리 의원실 누구도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바 없다"며 "검찰의 이번 수사는 명백히 야당탄압이자 김재윤 죽이기이다"라고 덧붙였다.

신학용 의원도 "검찰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은바 없으며,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도 없다"며 "다만 신학용 의원실 현직 보좌관이 오늘(8/4)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받은 바 있으며, 전직보좌관도 조사를 받았으나 의원실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금품수수 관련 언론보도는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히는바, 언론인 여러분들의 긍정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