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미디어go
방문진, 김재철 해임안 또 연기…MBC노조 “재파업”“5일 의결, 바로 돌입 가능”…MBC 사태 중대 기로
  • 0

윤다빈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11.07  19:30:52
수정 2012.11.09  11:43:37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1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재철 사장 해임안 처리를 8일로 연기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 노조)는 이에 반발해 이달 5일 파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방문진은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해임안을 상정하지 않은 채 또 다시 일주일을 연기했다. 앞서 야당 측 방문진 이사들은 “해임 요건을 보강하겠다”며 해임안을 지난 10월 25일 이사회에서 자진 철회한 이후 11월 1일 처리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는 표결에 들어가도 해임 찬성이 과반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MBC 주식의 70%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인 방문진은 9명의 이사를 두고 있으며, 이중 6명이 여당 추천, 3명이 야당 추천 인사다.

MBC 노조는 방문진의 결정에 반발하며 5일 낮에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파업을 의결할 방침을 밝혔다. MBC 노조 이용마 홍보국장은 ‘go발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파업을 철회한 것이 아니기에 대의원대회 안 거치고 그냥 파업 선언해도 된다”며 “그간 상황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대의원들에게 한 번 더 의견을 묻고 파업을 결정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MBC 노조는 1월 30일 총파업 당시 170일간의 파업을 한 바 있으며, 현재는 파업을 중단한 상태다. 파업을 철회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찬반투표 절차 없이 바로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관련기사]

윤다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김성태, 딸 KT 부정채용이 표적수사? 기만적으로 보는 것”

“김성태, 딸 KT 부정채용이 표적수사? 기만적으로 보는 것”

딸의 KT 부정 채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
박시영 “현재로선 야당 불리하지만 격차 좁혀질 가능성도”

박시영 “현재로선 야당 불리하지만 격차 좁혀질 가능성도”

이제 21대 총선이 70여 일 남았다. 각 당은 인...
김용민 변호사 “눈에 띄는 저항행위…검찰개혁, 이제 시작”

김용민 변호사 “눈에 띄는 저항행위…검찰개혁, 이제 시작”

지난해 9월 말 출범한 법무부의 2기 검찰개혁위원회...
안진걸 “나경원 10차 고발,  또 검찰 수사 안하면 경찰에 고발”

안진걸 “나경원 10차 고발, 또 검찰 수사 안하면 경찰에 고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의원이 자녀 입시...
가장 많이 본 기사
1
한국당 영입 ‘이미지전문가’ 허은아 소장의 ‘놀라운’ 이력
2
임은정 검사, 양석조 “네가 검사냐” 항변에 웃음 터진 이유
3
“너도 검사야?” 임은정 검사에 무례 쏟아낸 진중권
4
<조선> 기자 “봉쇄령 뚫고 우한 탈출”.. 네티즌 반응 보니
5
추미애, 현장점검서 농담 “저도 얼굴 때문에 뽑혔나 봅니다”
6
최강욱 “하나회 비견할 윤석열檢 반헌법적 작태.. 대가 치를 것”
7
“너도 검사야?” 질문에 ‘도가니 일기’ 공개한 임은정
8
“사람이 할 짓인가 싶다”... 도 넘은 ‘가세연’ 강용석, 변협이 나서라
9
문제가 뭔지 모르는 조선일보 특파원
10
‘신종코로나’ 설명하다 눈물 흘린 이재갑 교수 “조금만 차분하게”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