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제로 추정되는 무인항공기가 강원도 삼척의 한 야산에서 또다시 발견돼 방공만 허술 논란이 더욱 가열되는 양상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삼척에서 발견된 무인기는 강원도에서 약초 채취업을 하는 주민 이모씨가 ‘지난해 10월 4일께 야산에 추락한 무인기를 봤다’고 3일 신고해와 이날 수색 끝에 찾았다.
이에 SNS 등에서는 6개월동안 방공망이 뚫린 사실조차 눈치 채지 못한 군에 비난 목소리를 높였다. 일각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둔 ‘북풍’이라는 조롱과 함께 김관진 국방부장관의 사퇴를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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