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미디어go
언론노조 “검찰, 박근혜 비호 발가벗고 나섰다”“비판언론 옥죄기용 고발사건, 전광석화로 편파수사 나서”
  • 0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11.07  17:03:02
수정 2012.11.12  13:50:5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전국언론노동조합은 검찰의 정수장학회 압수수색에 대해 26일 “김재철의 MBC, 최필립, 박근혜 후보를 비호하기 위해 스스로 발가벗고 나섰다”며 맹비난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비판언론 옥죄기용 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전광석화와 같이 편파수사에 나섰다며 이같이 성토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고흥 부장검사)는 이날 MBC의 <한겨레> 기자 고발건과 관련 정수장학회 입주 건물인 경향신문 빌딩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MBC는 <한겨레>의 정수장학회와 MBC가 MBC‧부산일보의 지분을 매각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돕기 이벤트를 비밀리에 공모했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도청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언론노조는 “지난 18일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김재철 MBC 사장, 이진숙 기획홍보본부장 등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 착수는커녕 배당도 하지 않고, 고소인 조사를 하겠다는 연락조차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올해 봄부터 언론노조 MBC 본부 등이 김재철 사장의 배임과 횡령 의혹 등과 관련해 제출했던 수많은 고소장 ․ 고발장은 아직도 검찰의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다”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오늘의 검찰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최악의 정치검찰”이라며 “김재철의 MBC, 최필립을 비호하고, 나아가 박근혜 후보를 비호하기 위해 스스로 발가벗고 나섰다”고 규탄했다.

언론노조는 “편파수사를 즉각 중단하고, 최필립․김재철․이진숙 등의 선거법 위반 사건과 김재철의 횡령․배임 사건에 대해 즉각 수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관련기사]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정치권력 근본적 변화 있어야 교육혁명 달성될 듯”

“정치권력 근본적 변화 있어야 교육혁명 달성될 듯”

2013년 교육부는 해직 교사를 이유로 전국교직원노...
“<시사기획 창>, 세종시 특별공급 개선안 나왔지만 지켜봐야”

“<시사기획 창>, 세종시 특별공급 개선안 나왔지만 지켜봐야”

어느덧 행정 복합도시인 세종시가 10년이 되었다. ...
“세월호 이리 어려운 문제였나, 문대통령·여당에 실망감 커”

“세월호 이리 어려운 문제였나, 문대통령·여당에 실망감 커”

세월호 가족과 함께하는 기독인들이 세월호 진상규명을...
“검찰, 秋아들 문제 8개월 끌어…정치적 고려 의구심”

“검찰, 秋아들 문제 8개월 끌어…정치적 고려 의구심”

지난 1월 자유한국당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군 ...
가장 많이 본 기사
1
김용민 “손석희 사장, ‘가짜미투’ 피해자 박진성 시인에 사과해야”
2
“내가 전직 대통령도 뛰어내리게 했다” 김봉현이 폭로한 檢 수사 기법
3
검찰 시연 꼼수? 양지열 “이미 만든 직인 ‘복사·붙이기’만 해”
4
박범계 “윤석열 ‘옵티머스 무혐의’…1조5천억 쭉 들어와”
5
추미애 ‘뻗치기 기자’ 공개…‘스토킹 취재’ 당해본 조국, 사진 공유
6
‘권력형게이트’라던 국민의힘 ‘야당 로비설’ 나오자 “김봉현 석연찮아”
7
당직사병 발언 ‘왜곡’ <조선>의 앞뒤 다른 입장.. 선택은?
8
안진걸 “서울대 조사결과, 나경원의 부당한 청탁 사실로 확인됐다”
9
김봉현 “라임사건에 尹의 운명 걸려있다며 강기정 잡으라 했다” 폭로
10
‘檢총장 수사 사상초유’라는 언론.. 전우용 교수 ‘일침’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