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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가 재난 상황에 재택 지시…네티즌 “무정부상태”이재명 “기록적 폭우로 피해 심각…범정부 차원 적극 대응 촉구”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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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09  11:22:08
수정 2022.08.09  1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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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우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국가 재난 상황에서 행정부 수반인 윤석열 대통령이 자택에 머물렀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트위터 등 SNS상에서는 한때 ‘무정부상태’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실트)에 올랐다.

   
▲ <이미지 출처=트위터 캡처>

트위터 이용자 ‘@neul_*******’는 “‘무정부상태’ 실트 이해가 간다”고 하면서 “예전에는 비오고 이래도 알아서 연락오고 해서 출퇴근하는 데에 문제가 있던 적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도로 제한되는 데를 내가 직접 찾아봐야 하고, 도로 CCTV 찾아봐야 하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라고 꼬집었다.

그런가하면 아이디 ‘@holic_***’가 8일 “뉴스특보 보고 있는데, 노란색 잠바 입은 누구도 연결하지 않고 있음. 지자체도, 중대본도 어떤 누구의 인터뷰 장면도 안 보임”이라고 지적하자,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 ‘@dongsoon*******’는 해당 글을 리트윗하고는 “ㅇㅇ 진짜 ㅋㅋㅋㅋ 어제 뉴스 아무리 봐도 책임이 있는 관련자가 단 한 장면도 안 나옴. 레알 무정부상태”라고 비꼬았다.

9일 조선일보는 “윤 대통령 서초동 자택 주변 침수.. 새벽까지 전화로 상황 챙겨”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서초동 자택 주변 침수 탓에 집에서 실시간 보고를 받으며 비 피해를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은 “당초 윤 대통령은 전날 광화문에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수해 현장에 가기 위해 경호팀에 동선 확인 지시를 내렸다”면서 “그러나 자택 주변 도로가 막혀 갈 수 없다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이는 한밤중 주민의 불편을 일으킬 수 있어 단념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조선은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자택에서 새벽까지 전화기를 붙잡고 대책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초동 사저가 고립되면서 이곳이 재난본부 상황실이 되어버린 셈”이라고 덧붙였다.

   
▲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조선일보의 ‘쉴드’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에 대한 네티즌들의 성토가 쇄도하고 있다.

해당 기사에는 7천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는데 “이 상황에 대통령이 왜 자택에 있어? 집무실에 있어야지~ 그래서 청와대가 필요했던 건데. 이 보다 더 엄중한 사태가 발생하면 그때도 전화로 지시만 하고 있을 거야?(kehd****)”, “외교도 재난도 전화 한통화로 끝인가?(짱*)”, “서초동 집구석이 재난 상황실? 멀쩡한 청와대 놔두고 이게 뭐냐?(사사건건**)”, “조선일보는 ‘새벽까지 상황챙겨’를 말하고 싶은 모양인데, 국민들 눈에는 ‘자택에서’, ‘전화로’ 밖에 안 보인다(맥주*)”, “퇴근 시간 전부터 폭우가 내렸다. 그런데 퇴근한 대통령이 정상인가?(정**)”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적극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정부의 신속한 대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반지하 주민, 홀로 사는 어르신, 위험지대 주민 등 재난에 취약한 국민의 안전을 특별히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면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 대한 지원과, 침수 피해가구 및 건물에 대한 재해구호기금 등의 신속한 재정지원”과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지원금 상향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재명 의원은 “며칠간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피해 복구와 함께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중앙 및 지방정부 등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응해야 할 때다. 하루라도 빨리 모든 국민이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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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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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로 2022-08-10 07:15:16

    폭망하면 미국 51주로 편입하믄 된다 ㅋㅋㅋㅎㅎㅎ신고 | 삭제

    • 화장실 변기가 2156 만원!!! 2022-08-09 19:48:35

      크게 고칠 곳 없다던 대통령 관저…공사 예산, 최고급 호텔 수준

      '멀쩡한 공관’ 뜯어내고…실내 인테리어 비용만 15억
      윤 대통령 부부 ‘최고급 호텔’ 관저 꾸미나
      [보안시설 공사 경험 없는 업체가 설계·시공

      화장실 변기값이 무려 2156만원
      금도금이라도 했을까요?

      대한민국판 네로황제와 마리 앙투아네트
      재림인가요?

      https://blog.naver.com/kkangjong/222843625111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74456신고 | 삭제

      • 호우경보에 휴가가고 2022-08-09 19:21:08

        폭우에 휴가 간 유정복, 뒤늦게 복귀..시민은 물난리

        유정복 인천시장, 물폭탄 떨어진 날 휴가 시작
        카톡·전화로 피해상황 보고받고 지시는 미비
        휴가 하루만인 9일 업무복귀, 긴급 점검회의 개최
        일부 시민 "침수피해 날 시장 등 코빼기도 안보여"

        https://news.v.daum.net/v/20220809170550988

        대통령은 집에서
        인천시장은 휴가지에서
        어느 구청장은 그어디에서
        물구경하는 비구경에 신나라하는 정권
        국민들에게 짐만 되는 집합체신고 | 삭제

        • 완전노답 2022-08-09 18:20:15

          (오피셜) 윤 침수 되는거 보면서 퇴근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7473739?type=recommend

          침수되는거 구경하면서 퇴근한거군요

          퇴근하면서 보니까 아래동네가 침수된다면
          다시 돌려야 되는거 아닌가요? ㅋㅋ

          바로 운전대를 돌렸어야지

          일반적인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신고 | 삭제

          • 부자는 감세해주고 2022-08-09 18:11:58

            [단독] 공무원 임금 1%대 인상 유력.."최저임금도 안돼" 반발

            긴축 기조 속 인상률 최소화
            노조측 7.4% 요구하며 반발

            "공무원부터 허리띠 졸라매야" vs "9급 기본급 최저임금도 안돼"
            공무원 임금 1%대 인상 유력…'공공부문 개혁' 尹의지 반영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해야”
            ○“하위직 월급 최저임금보다 낮아”

            https://news.v.daum.net/v/20220809171604277

            일꾼에 일을 시킬려면 최소 적정 임금줘가며 시켜야지..
            최저임금도 안되게 주면서...
            용산궁에는 천문학적인 조단위 혈세 퍼붓더니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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