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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총장 “김건희는 공채…경력 허위라면 임용요건 안 돼”교육부 “국민대, ‘김건희 교원 임용 부적정’”…중징계·수사의뢰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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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5  16:42:52
수정 2022.01.25  1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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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등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수원여대 채용문제와 관련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여대 인제캠퍼스를 방문해 장기원 총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 겸임교원 채용 의혹에 대해 수원여대 장기원 총장이 “팩트에 기초해 말하면 김건희 씨는 공채”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尹 ‘공채 아냐’라더니 ‘지원자 6명’…“김건희 수원여대 거짓해명”

25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장 총장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만난 자리에서 “김건희 씨를 위한 특별채용 절차는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장 총장은 김 씨의 허위 이력 제출 의혹과 관련해 “허위라고 하면 당연히 기준 충족 안 되어 임용 요건이 안 되고 대상이 아니”라면서 “재직 중이라면 해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씨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 이루어지게 되면 그 결정에 따라서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회 교육위 소속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장기원 총장 면담 결과 확인된 학교측 입장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1. 2007학년도 김건희 씨 산학겸임교원 채용은 특정분야 교원채용을 위해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특별채용이 아니라 명백한 공개채용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음.

2. 산학겸임교원 채용 심사에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는 현장전문성 근거인 관련분야 업체근무경력임.

3. 채용 당시 김건희 씨 실제 근무기간이 3년 미만이었다면 채용 근무 자격조건 미달로 채용될 수 없었음.

4. 허위이력 등에 관한 사법적 절차가 끝나면 학교측 대책을 논의할 것임.

강 의원은 “결론적으로 당시 김건희 씨는 ‘관련업체 (실제)근무기간’이 부족했을 뿐 아니라 채용 심사 기준 중 가장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에 업체설립 전부터 근무한 것으로 기재하는 등 기간을 늘리는 식의 무리수를 쓴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채가 아니라 사전 내정된 비공개 개별채용이었다’는 해당사안에 대한 윤석열 후보의 발언은 학교 측이 확인해 준 사실과 위배되어 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에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같은 날 교육부는 국민대를 대상으로 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김건희 씨가 국민대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은 절차와 과정, 김 씨가 국민대 겸임 교수로 임용된 과정, 국민대 재단이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보유하게 되는 과정 등을 들여다보기 위해 특정 감사에 나섰다.

감사 결과 교육부는 김건희 씨 교원 임용 부적정 등 학사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국민대에 기관경고 조치를 내렸다. 또 도이치모터스 주식 24만주 취득과 관련해 제기된 배임‧횡령 의혹에 대해서는 수시기관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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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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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사기죄 고발부터 2022-01-26 10:39:27

    "김건희 임용 취소하라"..교육부, 국민대에 '경고장'

    https://news.v.daum.net/v/20220125191646475신고 | 삭제

    • 원칙대로 처리하라 2022-01-26 10:37:49

      김건희 '허위 이력' 결국 사실로..유은혜 "예외 없이 처리하겠다"

      유은혜 "교육현장 신뢰 훼손하는 행위, 엄정 대응"

      https://news.v.daum.net/v/20220125220138302

      교육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국민대 비전임교원 임용 과정에서 부적정한 부분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김씨는 지원서상 학력·경력을 사실과 달리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예외 없이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신고 | 삭제

      • 사기죄 공소시효 10년 2022-01-25 19:32:13

        국민대에 공 넘긴 교육부 "김건희 허위 학력·경력, 필요한 조치해야"(종합)

        교육부 "국민대, 학력·경력 검증하고 필요한 조치해야"
        국민대 겸임교수 지원서에 경영학부 석사·부교수라고 기재
        실제로는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시간강사·산학겸임교원
        김씨 면접 없이 채용, 박사 논문 심사 교원 기준도 어겨
        이사회 의결 없이 도이치모터스 지분 30만주 취득·처분
        국민대 법인 이사장에 경고, 자문료 배임·횡령 수사 의뢰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12517403640829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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