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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동산 대개혁 나설 것, 고품질 기본주택 공급”“국민 먹고사는 문제가 최우선…이번 국회 ‘첫 번째 이재명표 민생개혁국회’로”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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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2  16:43:33
수정 2021.11.03  1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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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올림픽경기장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명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일 집값과 부동산 투기 문제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며 대대적인 부동산 대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케이스포(KSPO)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 연설에서 “높은 집값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국민을 보면서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정부의 일원으로서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고 했다. 

이 후보는 “부동산 투기를 막지 못해서 허탈감과 좌절을 안겨드렸다. 공직개혁의 부진으로 정책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며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집값이 결혼, 출산, 직장을 포기하게 했다”고 반성했다. 

이어 이 후보는 “이재명 정부에서는 이런 일,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위기가 기회이다. 개발이익 완전국가환수제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이 부동산 대개혁의 적기”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당장 할 수 있는 개발이익환수제 강화, 분양가상한제와 같은 부동산 불로소득을 막는 제도개혁을 곧바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집권 후에는 최우선으로 ‘강력하고 대대적인 부동산대개혁’에 나서겠다”며 “국민이 맡긴 인허가권 행사로 생기는 개발이익, 국민세금을 집행하며 생기는 불로소득, 토건세력과 부패정치인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가져야 한다, 그게 정의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정과 협의해 일반의 예상을 뛰어넘는 대대적 공급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중산층을 포함한 무주택자 누구나, 저렴한 임대료로, 원하는 기간에 얼마든지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 기본주택을 대대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거듭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이재명정부의 명운을 걸고 확실하게 청산하겠다”며 “집값을 하향안정화시키고, 누구도 주택 때문에 고통 받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치 개혁과 관련 이 후보는 “정치혐오 위기를 실용정치의 기회로 만들겠다”며 “이제 정치인을 위한 정치인의 정치, 구태 정쟁정치를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정치는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이어야 한다. 그 어떤 것도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보다 우선할 수 없다”면서 “당장 이번 정기국회를 ‘첫 번째 이재명표 민생개혁국회’로 만들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미 수술실 CCTV 설치,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입법했던 것처럼 산적한 민생개혁 과제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국회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민생 문제와 관련 이 후보는 “무엇보다 큰 고통을 받고 계신 자영업자들과 국민들의 삶을 보듬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 원칙에 따라 방역방침을 충실히 따른 자영업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게 하겠다”며 “정부를 믿고 방역에 적극 동참하신 국민들께도 합당한 지원을 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이번 대선에 대해 이 후보는 “부패기득권세력은 절대 스스로 물러서지 않는다”며 “반성도 혁신도 없이, 지금도 온갖 가짜뉴스를 남발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호시탐탐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쉽지 않은 싸움을 예고했다. 

그러나 “우리가 단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과 힘써 함께 싸운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민주정부, 이재명정부를 만들어낼, 역대 가장 강력한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가 출범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저 이재명이 앞장서겠다. 굳건한 용기와 결단력, 강력한 추진력으로 국민이 명하는 일은 반드시 해내겠다”며 “새 길을 내고 가시밭길에 찢기더라도 국민이 걸을 길은 꽃길로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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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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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촌놈 2021-11-06 17:53:58

    지금 아파트가격 급등하고 있지많 저는 내년쯤에는 상당한 하락이 있을것 입니다.대출을 받아서 산사람들 대출이자 급등하면 엄청난 피해을 볼것 입니다. 어느전문가도 부동산폭락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지요. 집이 투자가 아니라 내가 사는집으로 변활것 입니다.신고 | 삭제

    • 나는 이재명 2021-11-03 10:16:40

      후보를 믿는다. 나보다 1살더먹은 이후보는 자란환경이 나와 90프로 일치한다
      그래서 집을 팔았다. 이재명표 기본주택을 기다리고 있다. 다시는 집에 은행이자를
      내고 싶지 않다. 무주택자가 천국인 세상이 올 것이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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