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尹, 김건희 주식계좌 공개…洪 “2011~2012 내역도 까라”2010년 1~5월 거래내역만 공개…홍사훈 “본격적으로 주가 끌어올린 시점은 10월부터”
  • 14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0.21  10:27:50
수정 2021.10.21  10:43:1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지난 2019년 7월25일,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당시의 윤석열 총장과 부인 김건희 씨. <사진제공=뉴시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부인 김건희 씨의 2010년 신한증권 계좌 일부를 공개했다. 

윤석열캠프 법률팀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 씨의 2010년 신한금융투자를 통한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내역이 담긴 이미지 파일 20여장을 공개했다.

관련해 해당 사건을 탐사보도해온 KBS 홍사훈 기자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거래 내역이 담긴 신한증권 계좌 일부를 공개했는데, 주 내용은 2010년 1월14일부터 2월2일까지 ‘약 보름간’ 거래 내역 20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기간 소액 매수, 매도만 이뤄졌고 이후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가 전무했다”는 게 윤 전 총장 측 주장이라 전하며, 하지만 “특이한 건 (2천원짜리 주식을) 어떤 날은 주식 1주, 2주씩 매도하고 매수하기도 했”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그는 “그러면서 (윤 전 총장 측은) 2010년 1월부터 5월까지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했다는 이OO씨에게 주식거래를 일임했는데 보름정도 거래해서 손해만 보다가 2010년 5월20일 이OO씨에게 일임했던 주식을 김건희 씨 명의의 ‘별도’ 계좌에 옮기고 이OO 씨와 관계를 끊었다고 밝혔다”며 “김건희 씨 명의의 별도 계좌가 보고싶어진다. 그건 왜 공개를 안 한 건지..”라고 꼬집었다.

홍사훈 기자는 “경찰 내사보고서에는 2010년 2월부터 약 7개월간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주식을 소액으로 사고 파는 이른바 ‘구렁이작전’이 진행되다 본격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시점은 2010년 10월부터라고 적시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공시자료에 나온 대로 블록딜, 장외거래로 도이치모터스 주식 24만 8천주를 보유한 대주주다. 증권계좌는 은행계좌처럼 같은 증권사라도 한 사람이 여러개 보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냥 시원하게 김건희 씨가 보유했던 도이치모터스 주식 24만 8천주의 잔고내역 변동을 보여주면 어떠냐. 이것도 증권사에 요청하면 뽑아준다고 한다”며 “이거 정말 공개돼서 아무 문제없으면 저를 포함해서 (뉴스타파) 심인보도 그렇고, 홍모 후보도 그렇고 모두 윤 후보와 부인께 사과해야 할 일일 테니까 말이죠”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警, ‘윤석열 부인 주가조작 연루 의혹’ 내사.. 정식 수사 ‘불발’ 이유는?

   
▲ <이미지 출처=뉴스타파>

김건희 씨 주식 거래내역이 공개된 이후에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 경선 대구경북 합동토론회에서 홍준표 의원이 “실제로 공개돼야 할 것은 한창 주가 조작이 시작될 때인 2011년이나 2012년의 내역”이라고 지적하자, 윤석열 전 총장은 “(아내와) 이 씨와의 관계는 2010년 초부터 2010년 5월 사이에 다 정리가 됐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공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관련기사 : 洪캠프 “김건희 계좌 공개” 요구에 尹측 “이번 주 중에 할 것”

한편, 이재명 캠프 대변인을 지낸 현근택 변호사는 SNS를 통해 윤 전 총장 측이 공개한 거래내역에 “세 가지 문제점이 보인다”고 했다.

그는 먼저 “입출금 내역 전부(62장)를 출력한 상태에서 도이치모터스 관련 거래만 선별(23장)하여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방식은 중간에 편집될 가능성이 있다”며 “처음부터 도이치모터스 관련 거래만 선택하여 전부 출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20일 윤석열 국민캠프 법률팀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부인 김건희 씨 증권계좌 거래내역 일부.

현 변호사는 “거래내역을 공개할 때 다양한 편법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며 “2011년~2012년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지금은 2009~2010년을 공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뉴스타파 보도에 의하면, 본격적으로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것은 2011년 초”라며 “2011~2012년을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주가조작과 손해는 별개”라며 “주가조작에 참가한 사람 중에서 이익을 보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대부분은 손해를 보게 된다. 손해를 봤다고 주가조작을 하지 않았다고 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4
전체보기
  • ㅎㅎㅎㅎ 2021-10-24 07:56:24

    뇌물성 입금은 다 지우고 전기요금 낸건만 있넹 ㅋㅋㅋㅎㅎㅎ신고 | 삭제

    • 짜장에게 국민들은 개돼지 2021-10-22 09:04:21

      '전두환 옹호' 사과한 尹,개에게 '사과' 주는 사진 올렸다가 삭제 파장

      반려견 토리에게 사과 주는 사진 등 3개의 '사과' 사진 SNS올렸다 삭제

      이준석 "상식을 초월..착잡해"·유승민측 "사과는 개나 주라는 것" 비판

      https://news.v.daum.net/v/20211022083333546신고 | 삭제

      • 방랑시인 김삿가 2021-10-22 05:55:58

        天性이 ‘조폭같은 윤석열’은 절대 정치 못할 것 “天性 자체가 글러먹은 사람”
        amn.kr/37851

        【사진】 삿대질도 모자라 주먹으로 책상까지 내려치며, 위협한 조폭양아치 윤석열 !!
        amn.kr/37847

        윤석열, ‘조폭’처럼 90도 인사 !!
        news1.kr/articles/?4355092

        칼잡이 尹의 조폭들 90도 허리 굽혀 “가만 있으면 안됩니다요. 형님”
        vop.co.kr/A00001499187.html신고 | 삭제

        • 배꼽다방 尹 장모 마담 2021-10-22 00:08:36

          【서울의소리】 박주민 “‘전두환 찬양 발언’ 윤석열은 '실언'을 한 것이 아닌 '소신'을 말한 것이다”
          amn.kr/40083

          인디안 도끼로 깡패 이마 가운데를 확- 찍어야.....
          news.zum.com/articles/71442009신고 | 삭제

          • ★ 옆집 쌍둥엄마 쥴리 2021-10-21 20:00:28

            에라이, 尹 미친 놈아 ~ !!
            vop.co.kr/A00001600760.html

            국민의힘 윤석열, “이명박 시절에 Cool 했다”... “전두환 정치 썩- 잘했다”
            vop.co.kr/A00001600657.html

            윤석열 망언(妄言)때문에 湖南에 공든 탑이 와르르 무너진다
            news.zum.com/articles/71413541

            국민의힘 윤석열... 역시, 최고야 !!
            news.zum.com/articles/71411347신고 | 삭제

            • 법과 원칙대로 수사하라 2021-10-21 19:39:53

              검찰,'김건희 주가조작' 관련자들 옛 휴대폰 확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immovables&no=4092187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자들의 휴대폰을 확보해 분석에 나섰다
              검찰은 휴대폰에 담긴 통화내역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단서와 김씨 등이 개입됐는지 여부를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신고 | 삭제

              • 아이고 짜장아 측은지심 2021-10-21 14:04:33

                "저토록 무식해도 검찰총장 오를 수 있다는게 신기" [아이들은 나의 스승]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일대일 토론 원하는 광주의 고등학생들

                <오마이뉴스>

                https://news.v.daum.net/v/20211021121817574

                광주에서라면 그런 발언을 감히 할 수 있었겠나

                공감능력 상실한 망언에 되레 측은함


                급기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고등학생들로부터 조롱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한 아이는 목불인견이라는 사자성어까지 썼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는 황당한 발언과 엉뚱한 해명을
                차마 눈뜨고 못봐주겠다신고 | 삭제

                • 서울마포 성유 형님 2021-10-21 13:24:58

                  【동영상】 '검사 후배' 윤석열, '9기 선배' 홍준표 툭 치며 "그만해라 진짜"
                  v.daum.net/v/20211018162551641

                  홍준표 “26년 정치하면서, 윤석열처럼 흠 많은 후보 처음 봐”
                  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91618837

                  前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 “윤석열 저분 검사입니까, 깡패입니까 ?” 질문에
                  自由韓國黨 일부 의원들 “깡패입니다”
                  tadream.tistory.com/31176

                  칼잡이 깡패 !!
                  vop.co.kr/A00001499187.html신고 | 삭제

                  • '쥴리'를 따 먹은 용팔이 2021-10-21 13:10:57

                    유승민, 윤석열에게 "부인 주가조작 사실이면 어쩔 거냐 ?"
                    v.daum.net/v/20211012050624375

                    양재택 前 검사의 어머님께서 매-우 珠玉같은 말씀에 무-척 눈물 나... ↙
                    - “양재택-김건희 동거, (그걸 알고 결혼한) 윤석열도 미친 놈”
                    v.daum.net/v/20210727142400939

                    【선데이저널USA】 “대표적 정치검사 윤석열, 그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할 것”
                    sundayjournalusa.com/category/정치신고 | 삭제

                    • 앞을 가로막고있는 넘은 누구? 2021-10-21 13:07:15

                      국민대 교수회 "교육부, 김건희 논문 직접 검증 지시하라"

                      공개 질의..총장에도 공문 보내 "사건 전말 설명하라"

                      https://news.v.daum.net/v/20211019154414252

                      (연합뉴스) 국민대 교수회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박사학위 논문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에 적극적인 개입을 요청했다신고 | 삭제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윤·이 울산회동, 김종인 합류…한달전 ‘박시영 시나리오’ 그대로네
                      2
                      尹캠프 ‘게임중독법’ 신의진 임명에 “역대급 인사, 2030 버렸나”
                      3
                      ‘이재명 때문에 국힘 합류 결심?’…이수정의 화려한 ‘전적’
                      4
                      캠프 관계자, 열공TV 여기자 폭행…윤석열은 ‘모르쇠’
                      5
                      곽상도 구속영장 기각에 진혜원 “그렇게 내일은 100억 클럽”
                      6
                      이수진 “개미투자자들 피땀인데..‘전주’ 김건희 소환통보조차 없어”
                      7
                      與 ‘조동연 영입’에 김병준 “전투복 위 예쁜 브로치” 발언 논란
                      8
                      法, 인권위에 “‘박원순 성희롱’ 인정 근거자료 제시하라”
                      9
                      尹 지지 청년들이 ‘이재명 선대위’ 합류한 이유
                      10
                      김선교 “‘尹 처가 공흥지구 특혜’ 가짜뉴스”…사세행 공수처 고발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