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尹측 “장모 관련 징계사유 포함 안 돼”…秋의 ‘반격’추미애 “수사기관은 즉시 한동훈 등 입건해 누가 기획했는지 수사해야”
  • 2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9.14  11:48:11
수정 2021.09.14  11:53:2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대검이 장모 의혹 대응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나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검찰 권력을 가족비리 변호기관으로 활용한 윤석열 사단의 비리는 끝이 안 보인다”고 개탄했다.

☞ 관련기사 : ‘윤석열 대검’, 장모 의혹 대응문건 작성.. ‘檢사유화’ 정황

추 전 장관은 14일 SNS를 통해 이 같이 비판하고는 “그 문건을 보면 범죄혐의로 고소고발 진정을 받은 최씨를 일방적으로 피해자, 투자자로 옹호하며 최씨를 변호하는 구조로 기술돼 있다. 아마도 치밀한 기획 아래에 지난해 3월에 이 같은 문건을 작성하고 4월3일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고발을 해달라고 할 때 건넨 고발장의 기초자료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그는 “수사기관은 즉시 한동훈 등을 입건하고 이것을 누가 기획한 것인지 수사해야 한다”며 “윤 총장의 지시가 없이 불가능한 장모의 개인 송사를 왜 대검이라는 공권력 기관이 직접 엄호하는지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 13일 경북 안동의 경상북도 유교문화회관을 찾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무릎 꿇은 자세로 유림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앞서 이날 윤 전 총장의 가족 문제에 대검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당시 대검 관계자는 KBS에 “지난해 3월 일부 언론에서 최씨와 관련해 검찰 수사가 잘못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었고 일부 오보도 있었다”며 “오보 대응과 국회 질의 등에 대비해 대검에서 사건 파악은 해야 하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관련해 “윤 총장은 장모관련 사건들에 대해서는 보고도 받지 않겠다고 했으나 사실은 대검이 장모의 변호인 역할을 한 셈이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윤석열 전 총장 측은 총장 재직 당시 장모 사건 처리와 관련해 세계일보에 “위법하거나 부당한 지시, 요청을 한 사실이 없다”며 “작년 11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이 대검 감찰부에 지시해 압수수색을 했지만 아무런 자료가 나오지 않아 징계사유에도 포함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고 법무부도 수사 의뢰를 했지만 그 부분 역시 검찰에서 혐의없음 처분됐다”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 측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추미애 전 장관은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해 10월19일 이미 2차 수사지휘에 윤석열 본인과 배우자 장모 관련 사건을 수사지휘를 하여 수사가 진행 중이었고 현재도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그러므로 수사 진행 중인 사건들이므로 당연히 11월 감찰과 징계 청구 사유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사 지휘한 결과 장모의 요양병원 사건은 수십억 원의 요양병원 보조금 횡령으로 장모는 11월24일 기소되어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 되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추 전 장관은 “진실은 변명으로 덮이지 않는다. 제왕적 총장으로 대권욕을 키우다가 장애물이 될 것 같은 사건들을 검찰 권력을 이용해 움켜쥐고 수사를 막거나 왜곡시킨 것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은혜갚은 맷돼지 2021-09-17 05:17:58

    52살 빈털털이 노총각 구제해주고 71억 거부로 만들어준 은혜를 갚은 맷돼지는 은헤도 모르는 인간들보다 훨낫다. 그러니 대통나오고 1등으로 달리지신고 | 삭제

    • ★ 송악산 의적 임꺽정 2021-09-14 15:25:02

      황교안 “윤석열은 '부적절'한 문제로 징계받아”
      - 김건희, 윤석열의 선배검사와 5년간 불륜관계
      blog.daum.net/tliclic/18280382

      ‘쥴리의 남자’에 나타난 결혼 약속 아나운서
      - 김건희, 윤석열 검사와 동거하던 그시기 “아나운서 김범수는 내 남편”
      - 정대책, ‘윤석열 검사-김건희 부적절한 관계’를 법무부에 진정서 제출,
      윤석열 검사는 징계 회피로 김건희와 서둘러 결혼 !!
      amn.kr/39454

      앙큼스럽게 거짓말하는 '친절한 건자씨'
      news.zum.com/articles/69189166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尹-한동훈’ 통화내역, ‘고발사주’ 관점서 재조사시 법적증거 충분”
      2
      ‘신뢰도 2위’ 유재석, 텃새 부리는 언론인들 안 부끄럽나
      3
      秋 “대장동 논란으로 ‘부동산 카르텔’ 단면 드러났다”
      4
      장제원 아들, ‘집유’ 기간 또 음주운전.. “민주진영 자제였어도?”
      5
      조성은 “총선개입 범죄 공익신고에 ‘제보사주’ 조합, 기가 막혀”
      6
      비호감도, KBS는 윤석열, 갤럽은 이낙연 1위…이-이 격차 더 커져
      7
      ‘한미FTA 주역’ 김현종이 본 이재명의 ‘리더십’
      8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없는 코로나 시대 병원 이야기
      9
      “대장동, 다스는 누구것? 데자뷰” vs “SK도 이재명 것인가”
      10
      SBS·집사부일체의 위험한 ‘尹 미화’, 진면목이 알고 싶다면..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