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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수백건..‘주호영-최성해 통화’는 왜 보도안하나일말의 기계적 균형도 없는 언론…김용민 “위증 및 정치권 공모혐의 밝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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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태 기자  |  wood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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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4  17:03:42
수정 2021.05.14  17: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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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대구MBC 화면 캡처>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주호영 의원이 조국 전 장관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사건의 핵심 증인인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과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최 전 총장은 당시 미래통합당에서 당선권 비례대표를 제안받았다고 말한 만큼 증언 진실성에 대한 의혹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대구 MBC의 <최성해 “주호영 대표와 통화, 국민의힘 도와준다”> 보도의 앵커 멘트 중 일부다.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의 진실성 의혹을 연속보도 중인 대구‧안동 MBC가 이번엔 주 의원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시절 최 전 총장과 통화했고, 이를 시인하는 내용이 담긴 동양대 전 관계자와의 녹취록을 공개한 것이다. 

“전화는 되도록이면 내한테 안 오는 게 좋아. 국민의힘도 안 오는 게 좋아 만약에 예를 들어 나중에 뭐하면 국민의힘에 얻었다고 하는 소리를 안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 안 오는 게 좋아. 그런데 주호영이 (원내)대표니까 내가 (전화를) 받았지(...). (미래통합당) 공천도 해 준다고 했고, 비례대표도 5번 안으로 준다고 했는데 안 나간다. 나섰다가 내가 (안 나가기로) 최종 결정지었어.”

   
▲ <이미지 출처=대구MBC 화면 캡처>

대구‧안동 MBC는 이 통화가 실제로 21대 총선 1달 정도 전인 지난해 3월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또 판사출신인 보수야당 핵심 정치인이 ‘정경심 재판’의 핵심 증인과 통화한 것 자체가 정치적 의미로 비춰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 

주 의원은 이에 대해 “재판하기 이전(2019년 9월)”이라고 일축한 뒤 “그때 막 시끄러울 때 한 번은 전화 하니까 전화 안 받고 한 번은 꿋꿋하게 힘내시라고 이렇게 전화한 게 (전부)다”라고 해명했다. 주 의원과의 통화를 미래통합당 공천 제안으로 받아들였다는 최 전 총장의 주장이나 통화 시점과는 배치되는 상황이었다. 

앞서 대구‧안동 MBC는 다른 녹취록을 통해 최 전 총장이 지난 2019년 8월 20일부터 조 전 장관 일가족과 관련된 폭로를 준비 중이었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정경심 1심 재판부’는 해당 녹취록의 증거 능력을 배척한 가운데 최 전 총장의 증언을 일관되고 구체적이라 판단한 바 있다. 

“준비 없이 총장님이 경솔하게 확 터뜨린 게 아니라고 이게. (2019년) 8월 20일부터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학교는 어떻게 갈 것인가 갈림길에 서가지고 있었어요. 조국 편 잘못 들었다가는 자한당이 장권을 잡으면 학교는 문 닫아야 돼.”(최성해 전 총장 최측근 J 씨)

   
▲ <이미지 출처=대구MBC 화면 캡처>

지난 3년 간 습관적으로 뒤바뀐 최 전 총장의 말 바꾸기 및 거짓말 정황과 보수야당 및 검찰과의 유착을 의심할 만한 녹취록을 기성 언론은 철저하게 무시하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여당 최고위원이 해당 사안을 당 최고위원회에 직접 거론해 눈길을 끈다. 바로 더불어민주당 신임 최고위원인 김용민 의원이었다. 

김용민의 일침 

“검찰과 야당, 그리고 이해관계 있는 사람의 협작으로 수사가 아니라 공작정치를 한 것은 아닌지 밝혀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사건조작으로 사람 잡던 행태를 여전히 죄책감 없이 반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13일 김용민 의원이 대구‧안동 MBC의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과거 숱한 간첩조작 사건 등 대한민국 검찰의 사건조작의 역사를 거론한 김 의원은 다음날인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해당 사안을 재차 길어 올렸다. 아래와 같은 모두 발언을 통해서였다. 

“지난 12일 대구 MBC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주호영 전 원내대표까지 사건의 주요 증인인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한 사실이 드러난 것 같습니다. 최성해에게 비례대표를 제안하고 다수의 국민의힘 인사가 최성해를 접촉했다는 의혹 등을 종합하면 검찰과 야당 그리고 특정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의 협잡으로 수사가 아니라 정치공작을 한 것은 아닌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사건 조작으로 사람을 잡던 행태를 여전히 죄책감 없이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검찰의 수사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검찰개혁과 함께 수사기관을 동원하던 정치공작의 행태를 막기 위한 정치개혁이 필요합니다. 최성해에 대한 위증 혐의와 정치권의 공모 혐의가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 전 총장과 주 의원의 통화를 정치공작이자 ‘최성해에 대한 위증 혐의와 정치권의 공모 혐의’로 규정한 김 의원. 이에 대해 대구‧안동 MBC에 통화 사실을 인정한 주 의원은 관련 보도 이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고, 김 의원의 의혹 제기에 침묵으로 일관 중이다.

해당 의혹 제기에 대해 이날 대다수 기성 언론이 외면한 가운데 최 전 총장 관련 김 의원의 발언을 언급한 매체는 KBS,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팩트TV 네 곳 뿐이었다. 소셜 미디어 상에서는 한 달 째 이어진 대구‧안동 MBC의 관련 연속보도를 MBC 본사가 외면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성토가 난무하는 중이다. 

언론에게 요구되는 일말의 기계적 균형 

“주광덕·곽상도 한국당 의원들이 공문 보낸 날 서울로 올라와서 같은 당 최교일 의원 주선으로 김병준 전 (한국당) 비대위원장과 우동기 전 (대구시) 교육감 만난 사실 있습니까?” (정경심측 변호인) 

“우동기·김병준은 63빌딩 중식당에서 만났고 그 자리에 최교일 의원은 안 왔습니다.” (최성해)

14일 <아주경제>가 <[아주 정확한 팩트체크] 최성해·자유한국당 교감 논란…사실일까> 기사에서 공개한 지난해 3월 30일 1심 재판 중 최 전 총장의 증언이다. 대구‧안동 MBC 보도와 관련해 1심 재판에서 최 전 총장이 2019년 당시 자유한국당 인사들과의 만남을 인정한 증언을 ‘확인사살’한 것이다. <아주경제>는 2019년 9월 당시 최 전 총장을 둘러싼 의혹을 이렇게 설명했다.  

   
▲ <이미지 출처=아주경제 홈페이지 캡처>

“당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청문회가 개최되고, 정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던 시점이다. 21대 총선을 앞둔 이때 최 전 총장이 한국당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현 국민의힘)에 공천을 받을 것이라는 소문이 경북 영주 지역에서는 심심치 않게 돌았다. 영주는 동양대가 있는 곳이다. 실제로 재판 과정에서 최 전 총장은 한국당 관계자들과 만났다는 사실관계를 인정했다. 이 때문에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1심 재판부는 도대체 어딜 봐서 최 전 총장의 증언을 일관되고 구체적이라 판단한 걸까. 녹취록 속 의혹이나 정치적 배경이 명확한 반면 최 전 총장은 언론 인터뷰나 증언대에서 계속 말을 바꿔왔다. ‘피고인 정경심’을 향해 “정치적·개인적 목적을 위해 허위주장을 했다”던 1심 재판부는 ‘증인 최성해’의 ‘위증’ 가능성은 처음부터 배척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2심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바라마지 않는다. 

같은 맥락에서, 2019년 9월 ‘유시민-최성해 통화’와 관련해서 수백 건이 넘는 기사를 쏟아냈던 언론들은 어떠한가. 그들이야말로 ‘주호영-최성해 통화’와 관련해 최소한의, 일말의 기계적 균형이라도 내비춰야 하지 않겠는가. 

   
▲ <이미지 출처=채널A, TV조선, SBS, MBC 화면 캡처>

하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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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레기를 2021-05-16 10:06:00
  • 최강열혈투사 빨간아재 2021-05-15 17:21:09

    빨간아재 : 등기번호 17148의 팩트체크

    동양대 영주캠퍼스에서 풍기우체국까지
    직선거리로 1.8Km
    소요시간 4분거리로 엎드리면 코닿을거리

    마무리 정리 : pc1,2는 동양대에 있었다!!! 끝

    조작질 하다가 임자 지대로 만나
    완전 만방 깨져버리는거 같네요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44435?od=T31&po=0&category=0&groupCd=community신고 | 삭제

    • 서울마포 성유 형님 2021-05-15 06:00:59

      주호영 等 62명‘박근혜 탄핵’ 찬성표 던진 새누리당 의원 명단 !!
      ※ 재적 299명 국회의원中 '박근혜 탄핵' ⇒ 찬성 234 : 반대 56
      blog.daum.net/kimkyoc/2604

      【사진】 最大 232만명 '박근헤 탄핵' 촛불집회' !!
      vop.co.kr/A00001095963.html

      【동영상】 헌재 선고 “박근혜를 파면한다”... ‘촛불승리’ 광화문 광장 폭죽 잔치
      kimtaku.com/park-out-fireworks/

      【사진】 수갑 찬 박근혜
      amn.kr/29711신고 | 삭제

      • 방랑시인 김삿가 2021-05-15 05:27:07

        【특집】 “국민의힘 주호영, 女기자 가슴 부위 밀치면서 속 가슴 움켜쥐었다”
        - 주호영, 女기자의 가슴은 ‘주물럭 생등심’인가 ?
        amn.kr/38427

        최성해 前 동양대 총장 ‘가짜 박사 … 교육부 “허위 학력”
        - 단국大 수료 - 템플大 경영학석사 수료 - 교육학 박사 等의 학력은 허위(가짜)
        hani.co.kr/arti/PRINT/921425.html신고 | 삭제

        • 아이엠피터뉴스 2021-05-14 20:26:09

          판사 출신 주호영, 정경심 재판 전 최성해와 통화 "힘 내시라"
          아이엠피터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정경심 교수 재판 핵심 증인인 최성해 전 총장에게
          먼저 연락해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5월 12일 <대구MBC> 보도에 따르면
          조국 전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 1심 재판 판결 며칠 뒤인
          지난해 12월 28일 최성해 전 총장은
          주호영 전 원내대표에게 전화가 왔다는 사실을
          동양대 관계자에게 털어놓습니다
          출처 : 아이엠피터뉴스(http://www.impeternews.com)

          http://www.impeterne신고 | 삭제

          • 대구MBC뉴스 2021-05-14 20:24:12

            [대구MBC뉴스] 최성해 "주호영 대표와 통화, 국민의힘 도와준다"

            http://youtu.be/R3kzip0uAvM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19214&page=1신고 | 삭제

            • 봉고파직 삭탈관직 2021-05-14 19:41:26

              주호영 최성해에 전화. . . 공천주고 비례5번 주겠다(대구mbc)

              확인전화에서 당시 평의원 이었다고 주장했으나
              원내대표였습니다

              속속 드러나는 매관매직을 미끼로 한 조국죽이기 작전의 실체
              과연 조국죽이기 작전 어디까지 관여하였을까요?

              출처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18844&page=1신고 | 삭제

              • 증거조작 2021-05-14 19:22:00

                【정경심교수 기소한 정치검사의 증거조작】
                1.표창장 위조 시연해보라는 판사의 말에 그걸 어떻게 시연합니까?
                라며 소리치던 정치검사
                검사는 증거로 입증을 해야 한다는걸 잊은건가?

                2.하물며 증거가 없는데도 유죄로 판결한 판사앞에서
                이제는 증거를 조작한 가짜증거로 밝혀지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지고

                3.검찰이 증거랍시고 내민 IP를 조회해보니
                서울에 정경심 교수가 있고
                컴퓨터는 경북 성주 동양대에 있다는 증거가 빡!신고 | 삭제

                • 정치공작 2021-05-14 19:00:44

                  소환도,서면조사도 없이 이성윤검사의 공소장에 등장한 조국

                  뜬금없는 조국팔이 . . . “김학의 풀어줘야 했나”는
                  부정적 여론 확산 방지용
                  공소장 작성 · 발표에 위법성 . . . 박범계 장관 “사안 심각해”

                  출처 아주경제

                  https://m.kr.ajunews.com/view/20210514111417366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41513?od=T31&po=2&category=0&groupCd=community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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