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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검사가 어렵냐”…김문수 “음성이다, 무슨 홍두깨인지”마스크 안 쓰고 ‘얼굴밀착’ 사진 찍었던 ‘양성’ 차명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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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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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21  12:18:59
수정 2020.08.21  12: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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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배현진 미래통합당 대변인 <사진제공=뉴시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자신을 비판한 배현진 미래통합당 대변인에 반박하고 나섰다. 

김 전 지사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전 제가 병원에 가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했는데 검사 결과는 음성”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전 지사는 “경찰관은 저에게 검사하러 가자고 한 적도 없다”며 “그런데도 미래통합당 배현진 대변인은 ‘검사가 그렇게 어려우냐?’고 한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 전 지사는 “저는 검사가 어렵다는 생각도 한 적 없고, 말도 하지 않았는데 야당 대변인이라는 분이 이건 무슨 홍두깨인지요?”라고 비판했다. 

또 그는 “검사는 자발적으로 가서 받거나 또는 검사명령에 따라서 검사 받는 것 아니냐”며 “그런데 일요일(16일) 밤 9시에 지하철역 플랫폼으로 정사복 경찰관들이 6명이나 뛰어와서 가로 막으며, 저에게 이유를 밝히지도 않은 채 같이 가자고 하는데 항의하는 것이 갑질이냐”고 반박했다. 앞서 ‘경찰관이 검사하러 가자고 한 적 없다'고 한 주장과 배치되는 발언이다. 

김 전 지사는 “경찰관들이 일요일 밤 늦게 귀가하는 저를 붙들어서 근거를 제시하지도 않고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가자고 하면 순순히 같이 가라는 말씀을 배현진 대변인이 하고 있냐”고 비판했다. 

관련 김문수 전 지사는 지난 16일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자 A씨와 함께 국회의사당 역 승강장에서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였다. 

경찰관은 A씨가 검진 대상자인 것을 확인하고 보건소로 연행하면서 함께 있던 김 전 지사와 성창경 기독자유통일당 수석대변인에게 동행해 검사받을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 전 지사는 “언제부터 대한민국 경찰이 남의 건강까지 신경 썼나”, “내가 국회의원 세 번 했어”라며 반발했다. 

   
   
▲ <이미지 출처=MBC 화면 캡처>

김 전 지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시 찍은 영상을 올리며 “세상에 이런 ‘코로나 핑계 독재’가 어딨나? 퇴근하는 사람들을 경찰관이 뭣 때문에 강제연행하려고 하는지?”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배현진 통합당 대변인은 “검사를 위한 조치를 거부했다는 일부 인사의 뉴스를 지켜보며 참 답답하고 안타깝다”며 “검사가 어려운 일이냐”고 김 전 지사를 겨냥했다. 

배 대변인은 “본인이 국정 책임의 직권을 맡았던 주목받는 인물일수록 정부의 방역 조치에 더욱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차명진 전 의원은 15일 김 전 지사와 마스크를 안 쓰고 얼굴을 밀착해 찍은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올린 바 있다. 김 전 지사의 음성 판정 소식에 차 전 의원은 “다행입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 <이미지 출처=차명진 전 미래통합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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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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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선인데 ㅋㅋㅎㅎ 2020-08-30 08:47:35

    내가 이래뵈도 3선 짜장인데 감히 코로나균 네 까짓게 ㅋㅋㅎ 글구 니네 균은 우리 빤스먹사님이 장려하며 퍼나르거든! 우군이야 우린!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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