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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상상인저축銀 압수수색, 전혀 다른 내용인데 ‘조국 의혹’으로 보도”신장식 “지뢰 제거용 의혹…무자본 M&A, 검찰과 커넥션 왜 수사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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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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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3  11:38:04
수정 2019.11.13  11: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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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JTBC 화면 캡처>

검찰이 상상인그룹 계열사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에 대해 신장식 변호사는 13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가족펀드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신장식 금융정의연대 법률지원단장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전혀 무관한 수사인데 “조국 일가와 상상인의 커넥션이 있는 것처럼 언론이 보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김종오 부장검사)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상상인저축은행 본사와 관계자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에서 수사 의뢰한 사건 등의 수사를 위한 압수수색”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장식 변호사는 “수사 의뢰 내용이 WFM 등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돈 빌려줄 때 개인에게 6억 이상 빌려줄 수 없는데 8억원을 빌려줬다는 내용”이라고 했다. 

또 “상상인저축은행이나 플러스저축은행이 있는 자기 지역에 대출을 30% 이상 해 줘야 되는데 28% 밖에 못 해 줬다는 건으로 압수수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론 흐름에 대해 신 변호사는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기사 내용이 드라이했다”며 “그런데 오후 들어 정경심 펀드 연루, 조국 펀드 연루 의혹 등으로 마치(관련이 있는 것처럼 기사가 나갔다)”고 짚었다. 

그는 “그러나 조국 전 장관 가족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 <이미지 출처=KBS 화면 캡처>
   
▲ <이미지 출처=채널A 화면 캡처>

이에 양재열 변호사는 “유관하게 수사했어야 했다”며 “상상인이 2008년 11월경 100억원의 돈을 코링크에 대출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김어준씨는 “총 200억 단위”라고 총 대출 규모를 짚었다. 

양 변호사는 “(상상인을 수사하면) 코링크에서 얼마나 큰 돈이 굴러가고 있었다는 게 나온다”며 “그런데 정경심 교수는 대여한 돈까지 다 합쳐도 20억원”이라고 비교했다. 

양 변호사는 “저축은행에서 200억원 빌려줘 그 돈이 굴러가고 있는데 20억 원이 들어가서 할 수 있었던 역할은 무엇이냐”고 알맹이를 수사하지 않는 검찰에 의문을 제기했다. 

신 변호사는 “그러니까 상상인과 관련해 실제로 무자본 M&A, 검찰과의 커넥션을 얘기하면서 검찰 게이트 아니냐고 했는데 이 부분을 수사해야 된다”며 “12일 압수수색은 전혀 무관하게 다른 수사를 한 것”이라고 했다. 

신 변호사는 “아주 사소한 것을 가지고 압수수색을 해놓고 언론 기사는 마치 정경심, 조국과 상상인의 커넥션이 있는 것처럼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양 변호사는 “이미 상상인 관련 부분은 지난주에 조사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정리하기 위한 것들이 아닌가 싶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신 변호사는 “지뢰를 제거하는 것”이라며 “‘기관 경고나 임원 문책 정도 받으면 되는 사소한 건들 몇 개가 있었을 뿐이다’라고 얘기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고 우려했다.

고발뉴스TV_이상호의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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