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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靑·정부여당, 세월호 진상규명 당사자…이제 할 일 해야”민언련 김언경 “언론들, 진상 밝혀질 때까지 세월호 보도 다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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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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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4  12:15:23
수정 2019.11.04  12: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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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드러내고 책임을 묻는 일은 이제 겨우 시작”이라면서, 검찰에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세월호 참사를 원점에서 재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세월호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 해양안전 관리감독 부실의 책임, 컨트롤타워의 무능, 구조의 실패 내지 방기, 수사 외압과 방해, 희생자 및 가족들에 대한 비방 및 명예훼손, 진상규명 활동 조직적인 방해 등 책임 있는 사람은 반드시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변인은 “필요하다면,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을 통해서라도 세월호의 진실을 끝까지 규명해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세월호를 기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했다.

   
▲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문고소고발인 대회'를 열고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관련해 4‧16가족협의회 유경근 前 집행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이제는 청와대가, 정부여당이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할 때”라고 적었다.

그는 “검찰에 수사 촉구만 하는 건 스스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꼬집고는 “청와대, 정부여당은 제3자가 아니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당사자”라고 강조했다.

그런가하면 민주언론시민연합 김언경 사무처장은 세월호 전면 재수사를 위한 언론의 자성과 협조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SNS를 통해 “방송사들 가지고 있던 세월호 촬영본 모두 다시 받아 그것도 조사하고, (제대로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 언론사들도 세월호 보도 다시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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