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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비창조적 흥분상태 경계’ 강조, 민경욱 언급.. 왜?민경욱 ‘페북 욕설’로 본 막스 베버의 ‘비창조적 흥분상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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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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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7  10:48:28
수정 2019.07.27  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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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유튜브 방송 영상 캡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한일갈등 문제와 관련해 독일의 정치·사회학자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해 ‘비창조적 흥분상태’ 즉, ‘아무것도 생산하지 못하는 흥분상태’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26일 밤 공개된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SNS를 통해 “이 미친 또라이 일본놈들아”라는 욕설을 퍼부은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을 예로 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막스 베버가 1919년 바이마르 공화국 초기에 뮌헨 대학, 주로 좌파학생 단체 초대로 가서 강연할 때 학생들에게 경고했던 것이 ‘비창조적 흥분상태, 또는 불모의 흥분상태에 빠지지 말라’는 것이었다”며, “(민경욱 대변인이 쓴) 단어들을 보면 막스 베버가 빠지지 말라고 그렇게 경고했던 ‘비창조적 흥분상태’에 빠진 사람이 어떠한가를 볼 수 있다”고 꼬집었다.

   
▲ <이미지출처=MBC 보도 영상 캡쳐>

다만 “이러한 심리상태는 비단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서만 발견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모든 정파, 모든 정당, 모든 정치인에게 나타나기 마련”이라며, 자신도 “정치현업에 있었을 때는 왕왕 그런 감정에 빠지곤 했었다”고 되짚었다.

유 이사장은 “정치라는 것이 권력투쟁이고, 진영이 나뉘고, 온갖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결을 벌이기 때문에 어떤 정치 세력을 지지하는 시민들부터 시작해서 활동가, 당원들, 정치인들 자신까지도 굳이 그럴만한 이유가 없는 ‘비창조적 흥분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는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의사 표현을 하고 참여해야한다’고 강조함과 동시 “그럴 때 이러한 심리적 흥분이 어떤 좋은 것을 낳을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한번 점검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관련 인터넷 댓글을 예로 들며 “아베 총리에 대해서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일본 열도가 지진 나서 다 가라 앉아 버려라’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무섭다”고 했다.

그는 “그렇게 글을 적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가 어떤 지가 보인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자기의 일상의 삶을 그와 비슷한 심리 상태에서 살아갈 때 타인에게 어떤 상처를 입히는지 짐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국내 정치에 관한 것이든 또는 한일 관계에 관한 것이든 자기 자신의 심리상태가 그런 ‘비창조적 흥분상태’에 빠지지 않았는지 늘 경계하면서 되도록 아름다운 방식으로, 되도록 흉하지 않은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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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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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분 참고하세요 2019-07-27 17:01:18

    ▶형법 제314조【업무방해】◀
    ① 제313조의 방법 또는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컴퓨터등 정보처리장치 또는 전자기록등 특수매체기록을 손괴하거나
    정보처리장치에 허위의 정보 또는 부정한 명령을 입력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정보처리에 장애를 발생하게 하여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도
    제1항의 형과 같다

    2신고 | 삭제

    • 관리자분 참고하세요 2019-07-27 16:59:20

      ▶형법 제313조【신용훼손】◀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기타 위계로써 사람의 신용을 훼손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신고 | 삭제

      • 사서 복잡하네 2019-07-27 13:36:57

        쓰레기 분석하면 다이옥신만 나온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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