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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못난 임이자’ 이어 한선교도 “예쁜 아나운서 배현진” 발언 구설與 “자한당, 여성혐오성 발언 심히 우려.. 장외집회 아닌 성인지감수성 교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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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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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9  16:46:54
수정 2019.04.29  17: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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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에 이어 한선교 의원도 ‘예쁜 아나운서 배현진’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 관련기사 : “여성 의원들이 막아야 한다”던 자한당.. ‘임이자 성추행’ 주장

<한겨레> 등에 따르면, 한 의원은 지난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2탄’ 장외집회에서, 유명연예인 섭외가 안 돼 “꿩 대신 닭으로 저 한선교가 나왔다”고 말하고는, 이어 “저 갖고 되지 않는다”며 MBC 아나운서 후배인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을 소개했다.

   
▲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유튜브 영상 캡쳐>

단상에 오른 배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은 자신들의 정치적 이념을 관철시키기 위해 국민의 반을 개돼지로 몰고 있다”고 비난, “이곳에 나와 있는 저와 여러분 모두를 한심하게 모는 이런 정권을 우리는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년들도 외친다. ‘이니(문대통령 지칭) 하고 싶은 거 다해’ 외쳤던 청년들이 이제는 ‘이니 스탑’이라고 외친다”며 “이 브레이크 없는 열차가 멈출 수 있도록 한국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선교 의원은 배 위원장을 가리켜 “문재인의 나라가 예쁜 아나운서였던 배현진을 민주투사로 만들었다”며 “우리 목소리를 모두 합해서 문재인 독재정권 타도를 외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유튜브 영상 캡쳐>

해당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상근부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이는 사안의 본질과 무관하게 여성을 외모에 기초해 평가하는 그릇된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 부대변인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여성혐오성 발언들이 심히 우려스러운 점은 본인들의 발언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성희롱 발언에 대한 문제 의식 조차 없는 자유한국당 한선교, 이채익 의원은 주말 장외집회가 아닌 성인지감수성 교육부터 참석하라”고 지적했다. 

#이상호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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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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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이여 제발 권리를 찾자 2019-05-01 08:59:31

    꼭 저렇게 말을 했어야 하나?
    내가 들어도 성적모독이다.
    성적모독 발언이란 그 말을 했을 때 듣는 사람이
    그 여성의 신체를 스캔할 수 있는 여지가 담긴 발언을 말한다.
    이 발언으로 여야불문 많은 남성들이 저 여성의 신체를 스캔했음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이 여성은 정치를 떠나 여성으로서의 성적 수치심을 느껴야 정상이다.
    자신의 권리도 주장하지 못하는 사람이 무슨 개,돼지를 논하는가?
    자신이 개, 돼지 취급을 받는 것을...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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