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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조선일보 불법 호화 묘지 뒤늦게 확인.. “고발 검토”이상호 기자 “직무유기 등 관계자 책임 추궁 필요.. 경기도청에 절차 진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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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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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8  10:13:30
수정 2019.01.18  11: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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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유튜브 <뉴스방>이 연속 보도한 조선일보 방씨 일가의 불법 호화 묘지에 대해 의정부시가 고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시는 고발뉴스 취재 이후에야 방씨 일가가 그린벨트 위에 호화 묘지를 불법 조성한 사실을 인지하고 지난 16일 뒤늦게 현장조사에 나섰다.

☞ 관련기사: ① 주한미군 내 조선일보 ‘왕릉’ 최초 확인.. “미군 떠나면 돈벼락?”
             ② 지자체 뒤늦게 ‘조선일보 비밀 왕릉’ 현장조사 나서

   
   
   

17일 업로드 된 <이상호의 뉴스비평>에서 이 기자는 “현장조사를 하고 돌아온 공무원들의 말을 들어보니 한마디로 자신들도 놀랐다는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의 한 관계자는 “(방씨 일가 묘지가) 생각했던 것 보다 진짜 크더라”면서, 먼저 그린벨트 원상회복 명령을 담은 계고장을 보내고,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린벨트 훼손에다 미신고 불법 묘지라면 강력 조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또 다른 관계자는 “대부분 무덤을 안 옮긴다”며 “그럴 경우 경찰 고발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해 이상호 기자는 “(시 관계자에게) ‘그래도 듣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물으니 ‘경찰 고발을 검토 하겠다’고 마지못해 답했다”고 부연하며 “여러분이 함께 감시 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친일적폐 신문인 조선일보 사주 3명(방응모, 방일영, 방우영)이 불법 호화 묘지에 묻혀 있다”고 상기시키고는 “의정부 불법 묘지는 원칙대로 파헤쳐서 이장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의정부 시청 공무원들이 몰랐겠는가”라고 반문, “알고도 조선일보와 내밀하게 접촉하며 보고해왔던 것 아닌가 의심스럽다. 직무유기와 배임 등의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경기도청 감사실에 필요한 절차 진행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5년 동안 전 과정을 취재해왔듯이 앞으로도 계속 감시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호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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