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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강원랜드 국조’ 적극 반대하더니.. 서울교통공사 땐 연일 정쟁화”정의당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도 국조 하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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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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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2  16:41:34
수정 2018.10.22  16: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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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은 물론 강원랜드 채용비리도 함께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호진 대변인은 22일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국정조사 관련 의원단 입장’이란 제목의 브리핑에서 “이 사안이 국정조사까지 해서라도 밝혀야 할 사안임이 명백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히고는, 이와 함께 “5백여 명 취업자 전원이 채용비리 의심자로 드러난 전대미문의 사건이었던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에 대해서도 국정조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은 한국당 전현직 의원 7명의 이름이 오르내려 반드시 국정조사가 필요한 사안이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그런데 당시 한국당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적극 반대했으면서 이제 서울교통공사에 대해서는 연일 정쟁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자유한국당 이양수(왼쪽부터), 바른미래당 김수민, 자유한국당 송희경,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고용세습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정 대변인은 “한국당이 원하는 국정조사는 실시하고, 한국당이 반대하는 국정조사는 하지 말아야 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내가 하면 인지상정이고, 남이 하면 천인공노할 일’이라는 태도”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모든 정당에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에 관한 국정조사는 물론,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국정조사를 함께 실시하자”고 거듭 요청하고는 “그것이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했다.

아울러 사법농단 관련해서도 국정조사 등 진상을 규명하는데 모든 정당들이 동참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앞서 이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은 공동명의로 ‘공공기관 채용비리‧고용세습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채용비리와 고용세습은 우리 사회 전반의 신뢰와 공정 문제에 해당한다”며 “민주당과 정의당도 진상규명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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