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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자한당, 장외집회까지.. ‘막장 국감’ 진수 보여줘”야3당,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채용비리 국민적 분노 해소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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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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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2  12:19:59
수정 2018.10.22  12: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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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2018년 국회 국정감사가 후반기에 들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에 ‘국감 난장판 조장을 각성해야 한다’며 “국감후반전에는 ‘성과가 없다’는 강박증에서 벗어나라”고 충고했다.

홍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은 막장 국감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장외집회까지 연 것은 “작심하고 국감을 파행시키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감 전반전을 “폭로와 비방, 야당의 몽니로 인한 파행, 그리고 장외집회로 요약”하고는 “자유한국당은 열흘 동안, 일곱 번의 정회와 국감중지, 아홉 번의 떼쓰기 공세, 그리고 불법시위와 장외집회로 국감을 파행 일보직전으로 몰아갔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아니면 말고식 폭로와 무분별한 정치공세가 야당의 역할이 아니다”고 꼬집고는 “‘일단반대’를 멈추고 문재인 정부 지난 1년을 평가하고 대안 제시하는 본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이 어제 고용 세습에 대한 대국민 규탄행사를 했는데 지상파 3사에서 기사 한 줄 나가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를 두고 “청와대 손아귀에 대한민국 언론이 다 잡혀있다”고 주장하며 “불공정한 보도가 또 다른 차별과 불평등의 적폐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유한국당 김성태(오른쪽), 바른미래당 김관영(가운데),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공기관 채용비리·고용세습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한편, 야3당은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과 관련해 국정조사요구서를 공동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김성태‧김관영‧장병완 등 야3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은 작금의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공공기관 채용비리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해소하고자 야3당 공동명의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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