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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성상납’ 이어 ‘엽기 폭탄주’ 의혹‘나꼼수’ “여종업원 음모, 팬티 빨아 돌려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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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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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07  15:37:31
수정 2012.11.12  1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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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이 성상납 의혹에 이어 엽기 폭탄주인 일명 ‘털 건배’를 즐겼다는 폭로가 나와 경악케하고 있다. 정 최고위원은 청주상당교회 집사이며 현재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이다.

정 최고위원의 성추문 의혹을 보도해온 ‘충청리뷰’ 이재표 편집국장은 23일 밤 업로드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봉주 22회’에서 “기업인들과의 3차례에 걸친 술자리에 보통 20~25명의 사람들이 같이 갔다”며 “여러 사람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보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국장은 “룸살롱에서 화채 그릇에 여러 술을 붓고 각종 이물질을 넣은 일명 ‘충성주’를 돌려 마셨는데 여종업원의 음모를 넣거나, 심지어는 팬티를 빨아 돌려 마셨다더라”고 밝혔다.

이 국장은 “2008년 증언했던 사람으로부터 정확히 들었다, 2009년 참석자로부터도 ‘털건배’ 이야기를 들었다”며 “다수의 사람에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나꼼수’는 충북청년경제포럼 관계자의 발언을 담은 녹취기록을 제시했다.

앞서 ‘나꼼수’와 ‘충청리뷰’는 정우택 최고위원의 도지사 시절 금품살포‧금품수수 의혹, 성상납 의혹, 대만‧미국 성매매 의혹 등을 제기해왔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지난 10일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으며 민주통합당은 이에 반발, 대전고법에 재정신청을 했다.

정 최고위원 관련 내용은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아왔지만 네이버 검색어 조작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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