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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평창올림픽 전시 특혜? 바른정당 사과하시라”“대통령 아들이라는 이유로 ‘작가 문준용’ 활동 제약…오히려 역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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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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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9  09:51:26
수정 2018.02.09  09: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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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준용 작가가 뉴스1과 인터뷰 한 장면 <사진출처=영상 캡처/뉴시스>

‘미디어 아티스트’ 문준용 씨가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전시 참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른정당에 ‘무분별한 비방’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는 8일 신헌준 법률사무소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 “‘평창미디어아트프로젝트’는 정부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원 없이 민간기업이 자율적으로 주최했다”며 “따라서, 정부나 공공기관의 개입 관여의 소지가 전혀 없으며, 저의 출품은 특혜를 받는 것이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바른정당 황유정 대변인은 논평에서 <월간조선> 보도를 인용해 “문준용 씨는 아버지가 비서실장일 때, 고용정보원 직원이 되었고 대통령일 때 평창올림픽 미디어아트 전시회 28인의 작가 반열에 올랐다”며 “관계자들은 공정한 심사로 선발되었다고 하지만 객관적 기준보다는 개인의 선호가 심사기준이 되는 예술세계에서 이런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이 사실관계를 왜곡한 ‘가짜뉴스’라고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하자 바른정당은 지난 2일 “이 문제의 제기는 바른정당이 아니라 해당 언론사에 먼저 하는 것이 옳다”고 발을 뺐다.

관련해 준용 씨는 “저는 충분한 기간 동안 작가로서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역량을 인정받아 이 전시회에 초대 받았다”며 “이에 대한 무분별한 특혜 의혹 제기는 제가 힘들게 쌓아온 실적을 폄훼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제가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모든 작품 활동에 비방을 일삼는다면, 앞으로 ‘개인 문준용’, ‘작가 문준용’으로서 어떠한 활동도 하지 못하게 된다”며 “오히려 역차별을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러한 무분별한 비방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며 “논평을 발표한 바른정당 대변인은 사과하시라. 그리고 인터넷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저에 대한 비방도 중단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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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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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is00 2018-02-09 10:19:22

    옛 말에 어디를 지나 갈 때는 신발끈도 고쳐메지 말라고
    아직은 좀더 시간이 필요한 듯하고 주의할 필요가 ...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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