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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저격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내정.. “사이다 인사”네티즌 “검찰은 조국으로 재벌은 김상조로.. 이제 상식 통하는 사회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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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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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3:06:15
수정 2017.05.17  15: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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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에 ‘삼성 저격수’이자 재벌개혁론자로 알려진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후보시절 공정거래위원회 위상을 강화하는 쪽으로 개편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재벌개혁을 위한 새정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앞서 김 교수는 지난 3월 문재인 캠프 합류 직후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후보는 재벌개혁 의지를 확고하게 갖고 있다”며 “그것을(재벌개혁을)일관되게 집행해야 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잘 알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만약에 문 후보가 재벌개혁에 뜻이 없다고 판단이 되면, 그것을 바꾸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혹시 김상조가 만약 문 후보 캠프에서 나오게 된다면, 문 후보의 재벌개혁 의지가 없다고 국민들이 판단하셔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소식에 김상조 교수가 17일 오후 1시 현재 온라인포털 이슈검색어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사이다 인사다”, “정말 적합한 인선이다. 재벌개혁 반드시 제대로 해주세요”, “부 세습자들 떨고있지?”,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검찰은 조국으로 재벌은 김상조로.. 이제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보자”, “한국재벌들 이제 클났네”, “이제 드디어 재벌개혁으로 우리나라의 비정상적 산업구조가 개선되는 건가요?”, “진짜 대박은 이번 인사다. 징벌적배상 꼭 도입할 수 있기를”, “누구보다 재벌개혁 잘 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공정거래가 뭔지 보여주세여”, “자본을 바탕으로 한 탐욕의 카르텔 박살 냅시다”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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