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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든’ 보수‧친박 집회 참가자들 잇단 취재진 폭행[고발뉴스 브리핑] 2.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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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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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3  07:24:32
수정 2017.02.13  08: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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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JTBC 화면캡처>

1. 탄핵심판 선고일이 임박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측이 갑자기 녹취 파일 하나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의 본질이 '고영태 사기극'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걸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덮어지냐고~ 그놈이 그놈(?)이라니까~

2. 최순실과의 인연으로 K스포츠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던 정동춘 전 이사장이 ‘고영태 일당 음모를 분쇄하고 박근혜의 숭고한 뜻을 지키겠다’고 했습니다. 또, 언론이 자신을 '마사지사'로 보도한 것에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숭고한 뜻은 개뿔~ 재벌에게 불법 모금한 자금이 아직 남아있다 그거겠지~

3. 주로 보수단체들이 ‘탄핵 반대’ 집회에서 흔들던 태극기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도 등장했습니다. 또 육군사관학교 출신 예비역들도 촛불집회에 나와 박 대통령의 탄핵과 세월호 추모에 뜻을 모았습니다.
군이 나서라고 하니까 육사 출신들이 촛불을 들었다네요... 이런이런 어쩌나~

4.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 현장에서 시위대들이 취재기자들을 연이어 폭행해 논란입니다. 경찰은 폭행당한 기자들이 고소장을 접수하면 수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막무가내 할배들에게 태극기가 가당키나 한지... 일장기면 또 몰라~

   
▲ 1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제12차 탄핵무효 태극기 애국집회' 참가자들이 탄핵 기각을 촉구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5.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선거 가능 연령을 현행 만 18세로 하향하는 문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18세 투표권이 부여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28만여 명의 유권자가 늘게 돼 대선 판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조기 흔들며 미국을 추종하는 양반님네~ 미국도 만 18세인 건 알아?

6. 정유라의 이대 학사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이 최경희 전 총장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이 출범한 이래 한 피의자에게 2번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최 전 총장이 처음입니다.
아랫것들 다 들어갔는데 총장님만 밖에 계심 섭하지~ 글고 이재용도 부탁해요~

   
▲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7.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던 문화예술 사업 다수가 올해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정부가 블랙리스트의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블랙리스트가 정당한 통치행위라고 하는 인간이 있는데, 지우긴 뭘 지워~

8.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의 2월 둘째 주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20대는 94%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0대 이상도 60%로 전체 국민 10명 중 8명은 박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정도면 답 나왔다고 봐야지? 헌법재판소 재판관님들 빨랑 좀 부탁드립니다~

   
▲ <자료출처=한국갤럽>

9. 남경필 지사가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과 비슷하다’며 ‘안희정 지사가 민주당 후보로 더 낫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대선 완주 여부에 대해서는 ‘누구처럼 그냥 중간에 안 나간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반대로 얘기하자면 안 지사가 더 만만하다 그거겠지... 하긴 누굴 이길까마는...

10. 경찰청은 교육 당국과 협조해 '신학기 선후배 간 폭행·강요 등 악습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학기를 앞둔 새내기 환영행사에서 음주 사망사고, 가혹 행위 등이 발생하는 것을 근절하자는 취지라고 합니다.
역사와 전통, 관습, 관행... 이딴 소리 하지 말고~ 어떻게 간 대학인데... 제발~

11. 인천 부평경찰서가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으로 테러방지 포스터를 만들어 배포해 논란입니다. 해당 포스터에는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과 함께 'STOP! 테러'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안 의사를 테러범으로 규정하는 일본에 동의하는 건 아니지? 제발 생각 좀 하자~

12. 청와대 재직시절 경찰 인사 개입 의혹을 받던 박건찬 치안감에 대한 경찰 내부 감찰 결과 혐의없음 결론이 나왔습니다. 경찰청은 ‘박 차장으로부터 임의제출 형식으로 제출받은 자료 등을 감찰한 결과 혐의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내부 감찰에 본인이 임의제출? 왜 공로패를 주지 그랬어~

13. 지난해 경기 불황으로 ‘투잡’, ‘쓰리잡’ 등 부업을 한 직장인이 40만 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직장인 가운데 부업을 하는 비중은 2% 미만으로 아직 높진 않지만, 여성, 고령자, 저학력층에서 부업을 많이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가지 해서는 먹고 살 수가 없으니... 그것도 파견에 비정규직이니 에휴~

14. 정규직 전환을 피하려 해고-재고용을 편법적으로 반복한 대기업에 대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재판부는 ‘사직서가 진의인지 판단하지 않고 근로계약 종료를 인정한 원심판결에 잘못이 있다’고 판단하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하여간 잔머리들 무지하게 굴려요... 그것도 창조경제의 일환이니?

15. 부모의 영향으로 첫 번째 자녀가 다른 동생들보다 똑똑하게 자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부모가 첫아이와 가장 많은 활동을 하기 때문이라는 점이 밝혀졌다’는 연구진의 설명입니다.
형만 한 아우 없다더니... 나는 막내라 헛똑똑인가?

16. 맥도날드에 이어 버거킹도 햄버거 가격을 100∼300원 올리자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특히, 버거킹의 ‘통새우 스테이크버거’가 1만 원에 육박하는 9천600원이나 된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한 시간 알바해서는 엄두도 못 내는 햄벅... 월급 빼고 다 오른다지만, 좀 심하다~

17. 벨기에의 디지털 마케팅 업체 ‘뉴퓨전’이 전 직원의 손에 작은 마이크로칩을 심어 사원증을 대신하는 정책을 실행한다고 합니다. 이 전자태그 칩에는 개인 식별 정보, 시스템 접근 권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퇴사할 때 또 수술해야겠네? 이거야 원 무서워서 어디 입사하겠나...

18. 밸런타인데이에 남성들은 정성이 들어간 '직접 만든 초콜릿'을 최고의 선물로 꼽았습니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들은 밸런타인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직접 만든 초콜릿(22.8%)'을 1위로 꼽았습니다.
딴 거 사달라고 하다간 두들겨 맞을지 모르니까... 무서워서 그런 거 같은데~

@박지원. '바른 정당과 연합 없다'. 흐~
@특검, 오늘 이재용 부회장 재소환. 예~
@남경필, ‘국민투표로 사교육 폐지’. 찬성~
@심상정, '당선되면 비정규직 없는 사회 만들터'. 오~
@지난해 근로소득세 사상 첫 '30조'. 국민은 봉~

Without a struggle, there can be no progress.
분투 없이는 진척도 있을 수 없다.
- Frederick Douglass -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지 않으면 어떠한 결과도 얻을 수 없습니다.
촛불의 동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이번 주도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2월의 셋째 주는 이렇게 모두가 하나 되는 목소리로 시작합니다.
파이팅~~~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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