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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변희재 ‘사망유희’ 패러디 봇물11일 오후 7시 곰TV서 토론배틀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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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유진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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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09  13:11:42
수정 2012.11.17  14: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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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사망유희’ 패러디 포스터 ⓒ 대한민국자식연합

진중권 동양대 교수(49)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38)의 토론 배틀 ‘사망유희’가 11일(일) 저녁7시 곰TV에서 인터넷으로 생중계 될 예정인 가운데 각종 패러디물이 나와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 tvN의 SNL코리아(시즌2)에서는 진 교수와 변 대표의 ‘사망유희’를 패러디 한 콩트 '진중건의 토론배틀'이 방영됐다. 극 중 진중권 교수를 패러디한 진중건은 ‘아무나 다 까서 모두까기 인형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논객’으로 나와 심형래 등을 패러디한 6명의 달변가와 연달아 싸워 이긴다.

유투브에도 관련 패러디물이 등장했다. ‘사망유희 다크나이트 버전’은 배트맨과 조커의 논쟁을 진 교수와 변 대표의 논쟁으로 절묘하게 재구성해 관심을 끌었고, 대한민국자식연합이 이소룡의 영화 <사망유희>를 그대로 패러디한 UCC도 화제가 됐다. 두 패러디물은 8일 현재 각각 3000건, 2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트위터에서도 ‘사망유희’는 단연 화제다. “대선보다 사망유희 라는 멘션이 나돌아 다니는 거 보면, 많은걸 느끼게 한다능‏” (@Seun******) “이런..사망유희가 일욜 저녁 7시라규??? 정법/런닝맨 이냐 1박2일 이냐를 고민해야 하는데...쩝~~”(@LoneW*******) “재미있겠어요.. 지상파에서 중계해주면 좋을텐데 ㅋ”(‏@ppm******) 라는 등 많은 트위터리안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진 교수와 변 대표의 토론배틀 ‘사망유희’는 ‘간결’이란 닉네임의 누리꾼이 100만원을 걸고 진 교수와 벌인 토론에서 패배하자, 변 대표가 진 교수에게 명예훼손 소송을 취하해주는 조건으로 토론을 제시하며 촉발됐다. ‘사망유희’란 이름은 이소룡의 유작으로 유명한 영화 ‘사망유희’에서 변 대표가 직접 따온 것으로, 주인공 이소룡이 1층부터 4층까지 배치된 각기 다른 무술 고수들을 차례로 격파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진 교수는 누리꾼 ‘간결’을 가볍게 이기고 얻은 100만원을 전액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에게 기부해 누리꾼들로부터 “간결을 두 번 죽였다” “완승했다”며 환호를 얻은 바 있다. 이번 토론의 중계와 제작은 MBC 이상호 고발전문 기자(@leesanghoC)의 ‘발뉴스TV’가 진행한다. 11일 생방송 직후, 고발뉴스닷컴(www.gobalnews.com)에서는 '사망유희'를 팟캐스트와 VOD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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