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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경찰 전문성 확보위한 '전문정보관' 제도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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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특파원 |
2015-01-18 20:50:59 조회: 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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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찰 전문성 확보위한 '전문정보관' 제도 도입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정보경찰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승진 시 다른 곳으로 전출하지 않고 3년간 기존 업무를 계속하도록 하는 '전문정보관' 제도가 도입된다.
경찰청은 본청과 지방경찰청의 정보경찰을 대상으로 전문정보관 지원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정보관은 경위급 이하 특정 분야의 정보 '베테랑'이 승진 후에도 계속 해당 분야에서 3년간 정보 업무를 맡도록 하는 제도다.
경찰 인사제도상 경사에서 경위,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하면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는데, 전문정보관으로 지정해 3년간 기존 업무를 보면서 후배를 양성할 수 있는 시간을 주겠다는 취지다.
경찰청은 본청과 지방청의 전체 정보 인력 중 10% 이내에서 '전문정보관'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특정 분야에 오래 근무한 인재를 승진했다고 다른 곳으로 보내면 그동안 구축했던 노하우를 잃게 돼 전문정보관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재만을 제한적으로 전문정보관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보경찰 전문성 확보위한 전문정보관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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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20: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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