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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전, 광화문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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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31 14:29:18 조회: 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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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사진전, 광화문서 열려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기념 사진전이 이달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1층에서 개최된다.
사진전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인간적 면모를 보여주는 기도 모습과 바티칸에서 중동까지 화해와 용서를 촉구하는 교황의 주목할 만한 행보를 렌즈에 담았다.
해당 사진전에는 지난해 3월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 이후 봉헌된 즉위 미사부터 교황 첫 성삼일 전례 및 부활미사를 비롯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파격 행보로 꼽히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성지 방문 등의 모습까지 150여 점이 담겼다.
또 1968년 10월 병인박해 순교자 24위 시복식, 1981년 조선교구 설정 150주년 기념 신앙대회,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과 순교자 103위 시성식, 1989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제44차 서울 세계성체대회, 2001년 김대중 대통령 내외의 교황 방문, 2005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미사, 2005년 베네딕토 16세 교황 즉위식, 2006년 정진석 추기경 서임식, 2011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시복식 등 한국과 바티칸 2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사진전을 위해 바티칸으로 부터 가난한 사람과 서민을 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박한 품성을 엿볼 수 있는 있는 인물사진 50여 점을 제공 받았다
전시는 서울신문사가 주최, 케이 스테이지가 주관했다.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 성직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1642 |
2014-07-31 14: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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