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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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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도보행진에 끼어들기? 버스회사 항의전화 빗발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세월호 유가족과 야당 의원, 시민사회단체가 안산에서 출발해 광화문까지 '도보'로 행진하며 세월호특별법 촉구를 요구하는 일정 이틀째 디지털오단지역에서 '행렬'중인 시민들 사이로 버스가 끼어들기를 하면서 해당 버스회사에 항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6분경 세월호 유가족들이 디지털단지 오거리 정류장 도심방향을 지나고 있을때 다른 차량들은 모두 유가족들을 비켜가거나 대기하고 있었지만 이 버스는 유가족들의 행렬사이로 비집고 끼어들기를 해왔다.
당시 경찰은 선두와 후미에서 따라붙었고 버스가 들어왔을때는 경찰이 없었던 상황이었으며, 해당 버스는 2반과 3반 사이를 비집고 들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길운수 관계자는 "경찰이 통행을 허가해줬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누리꾼들은 사람들이 다수 행진하고 있을때 버스가 진입한 것은 위험천만한 행동이었다며 해당 회사를 비난하고 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1218 |
2014-07-24 16: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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