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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진 소방관 유족들 "국가직 전환해 소방관 처우 개선해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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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20 23:49:08 조회: 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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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소방관 유족들 "국가직 전환해 소방관 처우 개선해달라"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지난 17일 광주 도심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유족들이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등 처우 개선과 추모비 건립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종사 정성철(52) 소방령의 부인 방모(49·여)씨는 20일 강원 춘천시 강원효장례문화원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서 "제 남편은 비록 하늘나라에 가고 없지만 남은 소방관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달라"고 요구했다.
방 씨는 이어 "자신의 목숨이 가장 나중이었지만 남편은 늘 본인의 직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며 "산골이 많은 강원도는 특히나 헬기 뜨는 횟수도 많아 매일 바쁘게 왔다갔다 했지만, 여전히 지방소방직일 뿐이었다"고 전했다.
또 "국가직 전환은 고인이 된 남편의 뜻이기도 하지만 유족들의 염원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0997 |
2014-07-20 23: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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