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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파 총무부장, 헌금 수십억 횡령 혐의 구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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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18 12:16:28 조회: 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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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총무부장, 헌금 수십억 횡령 혐의 구속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총무부장이 신도들의 헌금 수십억원을 횡령한혐의로 구속됐다.
총무부장이 빼돌린 헌금은 유벙언(73) 세모그룹 전 회장 일가 관련 회사 운영비 등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금수원 헌금관리인이자 구원파 총무부장인 신도 이모(70·여)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구원파의 본산인 금수원의 헌금 수십억원을 빼돌려 유씨의 차남 혁기(42)씨가 대주주로 있는 청해진해운 관계사 애그앤씨드에 운영비 명목으로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씨는 세월호 침몰원인 진상 규명을 위해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5억원의 기금 중 1억원 가량을 모 영농조합의 세금 납부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0862 |
2014-07-18 1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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