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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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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도지사 당선 경기도 "성소수자 차별금지 입장 변함없다"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남경필 새누리당 전 국회의원이 당선돼 도지사가 된 경기도가 23일 '성적 소수자에 대한 정책적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경기도는 헌법에 명시된 모든 국민의 평등 및 차별금지와 성적지향 등 구체적 차별 금지 대상을 명시한 국가인권위원회법 등 법 규범을 존중하고 있으며, 향후 경기도의 입장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보수성향의 도지사와 진보성향의 교육감간의 '성적지향에 의한 차별금지'를 바탕으로한 학생인권조례 '갈등'은 재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몇년간 보수기독교단체는 학생인권조례에 '성적지향'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을 두고,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해왔었으며, 최근 서울시에서도 문용린 전 서울시 교육감은 이 같은 내용을 삭제하는 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의회에 상정되지 못하고 자동 폐기되기도 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9110 |
2014-06-23 13: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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