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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한 잠수사 친형 이름 빌려 작업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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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5-31 15:51:39 조회: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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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잠수사 친형 이름 빌려 작업 참여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30일 세월호 선체절단 작업 과정에서 사망한 故 이 아무개씨가 친형의 이름을 빌려 잠수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은 "이 씨는 형의 잠수사 자격증을 갖고 이번 작업에 투입되었다. 해경은 잠수사 사망 후에야 뒤늦게 소식을 전해 듣고 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고인이 친형의 이름을 빌려 작업에 참여한 것은 목포 한국병원에 후송된 후, 고인에 대한 가족 확인과 지문감식 결과 밝혀진 사실"이라며 "고인의 친형은 잠수와 무관한 일에 종사하고 있으며, 잠수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7731) |
2014-05-31 15: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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