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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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씨에게 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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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반기문 |
2014-05-29 15:46:32 조회: 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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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살릴 셰티(Salil Shetty)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이
사형제도 폐지, 표현의 자유 및 결사의 자유 등 한국의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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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가 경찰의 세월호 집회 규제와 허가된 물품 반입 통제를 인권탄압이라 규정했고.
경찰은 위법을 하면서 까지 채증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세월호에서 구출되지 못한 300여명의 어린 학생들은 인권 탄압이 아니라
인권 말살을 당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묻는다.
당신은 유엔 사무총장이자 동시에 대한민국 국민이다.
또한 한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이기도 하다.
남의 나라 인권에 대해서는 중재를 잘도하는 유엔이.
정작 사무총장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자행되는 인권말살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 언급조차 못하는가?
설마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당신이 대한민국 인권에 대해 유엔이 중재할려는 것을 막고 있는가?
진실을 알고싶다.
그리고 반기문.
당신의 생각도 알고싶다.
당신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율 1위이다.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는 정부가 국민에게 어떤 비극과 상처를 주는지
우리는 지난 역사와 세월호를 통해서 뼈저리게 느끼고 보았다.
당신이 진정 국제기구의 지도자라면, 자녀를 둔 아버지라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
대한민국에서 자행되는 인권말살에 대해서
유엔과 반기문 사무총장 본인의 생각과 의지를 밝히기 바란다.
그것이 당신을 차기 대통령 후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에대한
기본예의이자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
2014-05-29 15: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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