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
| 세월호 유가족 "김무성 대표 만나자"…새누리는 미키마우스 복장 '희희낙락' |
|
| 닉네임 : 이계덕 |
2014-07-18 15:07:43 조회: 1555 |
|
|
|
|
|
세월호 유가족 "김무성 대표 만나자"…새누리는 미키마우스 복장 '희희낙락'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4.16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닷새째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원회와 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는 18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날짜(7월16일)를 넘겼는데도 사과 한 마디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당 핵심 당직자는 전날(17일) 7·30 재보선 선거 운동에 돌입하면서 미키마우스 복장 퍼포먼스를 하며 희희낙락했다"며 "15일에는 김 대표가 특별법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했다며 조만간 가족을 찾아오겠다고 약속해놓곤 6월 국회가 폐회한 지금까지 얼굴 조차 내비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금 가족이 '언제 한 번 또 보자'는 그런 의례히 하는 말을 듣자고 굶고 노숙하며 농성하고 있는 게 아니다"며 "적어도 오는 20일 전까지는 김 대표와의 면담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유가족들은 "필요하다면 양 당 대표와 함께 세월호 특별법 관련 공개토론회를 진행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0870 |
2014-07-18 15:07:43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