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용 심박계를 의료기기로 관리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운동하면서 심박계를 왜 보나요? 운동하면서 심장이 빨리 뛰지 않는지를 보아서 심장의 부하를 보고 나아가 심장마비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 아닌가요?
미국, 영국의 경우 운동용기기의 경우 의료기기로 관리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기어핏도 의료기기로 관리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기어핏이 런닝머신처럼 운동용기기인가요? 차고만 있으면 운동이 되나요? 런닝머신에 부착된 심박계는 그 제품의 본래 목적이 운동을 하는 기구이기 때문에 의료기기에서 제외한다는 논리는 이야기가 됩니다. 하지만, 기어핏은 운동기기가 아니라 심박 측정을 통해 이 데이터를 이용하여 다른 어플을 통해 건강 관련 사항을 기록하고, 불규칙하게 이상한 심박수를 보일 때 알람을 알리는 등을 목적으로 하는 생체현상을 측정하는 의료기기인 것입니다. 물론 갤럭시 5와의 연동이 더 주목적이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운동이나 래저하지 않은 평상시에는 기어핏으로 심박을 잴 일이 없을까요? 삼성이 진정 이 심박측정 기능을 평상시 또는 심장기능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플을 만들지 않을까요?
기어핏의 심박수치를 재는 것이 정확하지 않다구요? 심박측정기능은 너무 오래된 기술이라 측정하기도 쉽고 그 정확도도 높습니다. 차라리 의료기기로 등록하여 헬스분야에 명확히 뛰어든 것이 답이었습니다
삼성은 앞으로 동 제품에 대해 의료목적용 광고문구 표현의 제한 때문에 다시 의료기기로 허가받는 것을 추진하게 될 것입니다신고 |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