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 지역에서 군복무 했습니다. 풍남댐 공사현장은 옛 토옥골 독립중대 자리이며 육단리에서 13초소로 가는 곳의 고갯길 이름이 지뢰고개입니다. 그만큼 지뢰가 많이 나오는 지역이고 제가 군복무하던 시절에도 인근의 남대천 지류에서 대전차 지뢰가 수십개 넘게 나왔습니다. 저곳이 위험지대가 아니라는 군관계자 말은 거짓말입니다.신고 | 삭제
지뢰와 관련된거라면2017-01-15 07:45:47
군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했어야지
미췬쉥키들도 아니고 책에 안나와있다고 국민들 목숨이 왔다갔다하는건데 구경만 하고자빠졌나? 더군다나 지뢰가 군과 관련된거지 민간인들하고 관련있나?
지뢰를 이틀동안 발견하고도 공사강행한 업체대표 구속수사하세요.
공사업체에 발주한 해당공무원은 관리소홀로 면직처리 하세요.
특히 업체대표와 공무원의 결탁여부도 꼭 검토하여야 합니다.
어차피 군이야 관에서 요청한 것만 처리하는 것이지, 공사중지권한이 없으니 죄를 물을 수 없습니다.신고 | 삭제
대전차지뢰2017-01-12 15:04:25
그는 사고 전에도 두 차례 대전차 지뢰를 발견했음에도 공사를 중단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29일과 30일 오전)군부대에 신고하니 지뢰를 수거해 갔다. 그 전에도 작업하면서 훈련용 지뢰가 많이 나오기도 했고, 군부대에서 훈련용인지 폭발물인지 이야기를 전혀 안 해줘서 아무 이상이 없는 줄 알고 군청에 보고하지 않고 작업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