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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검찰정권 일장춘몽…尹·韓 죗값 반드시 물어야”검사 탄핵안 발의→ 李부부 소환 통보…“尹·韓 흉내 어설픈 검사 있다면 정신 챙겨라”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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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08  10:20:05
수정 2024.07.08  1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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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검찰이 이른바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부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한 것과 관련해 이언주 의원이 “이러니 검찰개혁에 대다수 국민들이 동의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특활비는 수천만 원 넘게 써도 아무 말이 없고, 영부인은 3백만 원 명품백 받아도, 주가조작으로 20억 넘게 번 의혹이 있어도 소환 한 번 안 하고, 양평고속도로 건은 수백 수천억 원 혹은 수조 원 이권이 걸려도, 채해병 사망과 수사외압에 로비설이 등장해도 특검이 거부되는 게 이 나라”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언주 의원은 “경기도 법카사건은 전형적인 용두사미형 사건이었다”며 “사실 이런 일이란 게 누군가 불쑥 폭로하고 나서면 다 일일이 기억하기 어려운데, 챙겨서 기억 더듬어 맞춰보고 해명할 때쯤 되면 이미 언플 끝나고 상황 종료”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 선거란 게 그렇다”며 “자리, 이권, 눈먼 돈에 줄 댄 자들.. 물어뜯기 위해 핏발 선 자들이 사방에 있다, 흡사 지옥의 아귀다툼을 연상케 한다. 구역질 날 정도로..”라고 적고는 “그러니 그 와중에 순수한 양심선언이 아니라 자신의 이해관계 때문에 허위선언 혹은 과장선언을 한 자가 있다면, 나중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이언주 의원은 “그걸 빌미로 남의 눈에 피눈물 뽑은 정치검찰이 있다면 나중에 절대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끝까지 추적해서라도 반드시 (두 배 세 배) 죗값을 물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그래서 나는 윤석열, 한동훈 이 두 검사의 죄를 여야 대상을 가리지 않고 나중에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난 영웅심리에 빠져 대한민국 정치를 망친 죄, 역사를 거스른 죄를 말이다. 혹 지금이라도 윤석열 한동훈 흉내를 내고 있는 어설픈 검사가 있다면 정신 챙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이미 그들의 세상은 마감 시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고려시대 무신정권이 결국 나라를 망치고 끝났듯 검찰정권의 일장춘몽도 오래가지는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설혹 한동훈이 여당 대표가 되든 여당 대선후보가 되든 그 이상은 어렵다. 영혼과 내공이 없이 좋은 머리로 남들의 명언을 암기해서 내뱉는 수준의 정치로 국민을 감동시킬 순 없다”고 꼬집고는 “국민이 한 번 속지 두 번 속을 것 같나? 그게 안 되도록 하는 것도 우리 정치인들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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