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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회수, 국방부 아닌 대통령실 주도 정황민주 “尹, 비겁하게 참모들 뒤에 숨어 침묵…‘채상병 특검=尹 특검’인 이유”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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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25  09:41:45
수정 2024.06.25  09: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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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이첩된 ‘채상병 사건’ 기록 회수를 국방부가 아닌 대통령실이 주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기록 회수 당시 임기훈 대통령실 국방비서관과 통화했다고 밝히면서 “임기훈 비서관은 전화가 와서 경북(경찰청)에서 저한테 전화가 올 거라는 말을 해줬다”며 “그래서 그 부재중 전화가 경북일거라고 예측하고 경북 경찰에 다시 전화한 것”이라고 증언했다.

당시 유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전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은 JTBC에 이 증언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24일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이모 과장이 전화해 “국방부가 항명 때문에 난리가 났다. 사건을 다시 가져간다고 했다”고 말했고, “국방부 담당자인 유 법무관리관의 전화번호를 받아 먼저 전화했다”고 밝혔다.

   
▲ <이미지 출처=JTBC 해당 보도 캡처>

JTBC는 “이에 따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의 항명 수사 지시로 국방부가 주도해 사건을 회수한 게 아니라, 대통령실이 경찰로 먼저 연락해 유 법무관리관을 통해 사건 회수 논의가 시작된 정황이 더욱 뚜렷해졌다”고 짚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채 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점점 윤석열 대통령에게로 향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사건 회수가 이루어진 8월2일 본인 명의의 핸드폰으로 이종섭 장관과 3차례 통화했고, 국방비서관과 국방부 차관에게도 전화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되짚었다.

또한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은 사건 회수 당일, 임기훈 국방비서관, 유재은 법무관리관과 수차례 통화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이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대통령실의 관여 정황은 명백해 보인다”고 했다.

   
▲ 이시원(왼쪽)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임기훈 국방대 총장이 지난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관련 입법청문회에서 위원장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이 대변인은 “의혹은 점점 대통령을 향하고 있는데 대통령은 비겁하게 참모들 뒤에 숨어 침묵하고 있다”며 “해병대원 특검이 종국에는 윤 대통령 특검인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채해병 특검법이 통과되면 또다시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건의하겠다고 한다”며 “거부권 건의는 진실을 은폐하고 윤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한 몸부림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대통령이 또다시 해병대원 특검법을 거부한다면 스스로 의혹의 주범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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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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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사이다 상남자 정청래!!! 2024-06-25 21:12:20

    "'존경하고픈' 정청래 위원장님"‥"존경할 마음 없으면서" [현장영상]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2024년 6월 25일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1183_364신고 | 삭제

    • 필사적인 거부 이유인가?!!! 2024-06-25 20:11:41

      ◀[단독] 임성근 "모른다"했던 골프모임…도이치모터스 공범 대화 내용 입수▶

      https://youtu.be/UXmTooiOLZc?si=QA9J0kYqwIx6WVc9
      ━https://v.daum.net/v/20240625194243452
      ━https://v.daum.net/v/2024062517014069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98732?sid=100신고 | 삭제

      • 방랑객 떠나가는 김삿갓 2024-06-25 12:07:41

        【동영상】 “조폭 두목 정도하면, 딱 맞을 사람... 대통령된 게 비극”
        - 명진 “기차 안에서 앞좌석에 구둣발 올려놓는 꼴을 보면서... 쓰레기 같은 짓을
        하고 있어요. 윤석열 정권을 하루빨리 정리해야 합니다”
        news.nate.com/view/20240311n02608

        【사진】 윤석열 대선후보, 기차 좌석에 구둣발 올린 사진으로 논란
        news.nate.com/view/20220213n11988

        “기차 의자에 구둣발 올린 것도 自由 ?”
        amn.kr/42805신고 | 삭제

        • 美 텍사스 쥴리 마담 2024-06-25 12:01:48

          【사진】 홍준표 “윤석열이 대통령 되면, 大韓民國만 불행해진다”
          amn.kr/42804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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