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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채상병 특검 ‘조건부 수용’ 주장…“법꾸라지 행태”군인권센터 “韓, 특검 추천권에 시비…특검법 논의 무력화시키려는 꼼수”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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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24  09:59:16
수정 2024.06.24  10: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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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채상병 특검을 찬성하는 것은 평가하지만 사족을 붙이는 것은 전형적인 ‘법꾸라지’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이 23일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채상병 특검에 대해 ‘조건부 수용’을 주장하자 같은 날 SNS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 김건희 특검은 필요 없죠? 역시 대통령보다 영부인께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갸륵합니다”라고 적고는 “김건희 특검도 꼭 하신다고 할 날이 옵니다”라고 덧붙였다.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뉴시스>

앞서 이날 한 전 위원장은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진실규명을 위한 특검을 국민의힘이 나서서 추진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며 “그것이 윤석열 정부와 우리 국민의힘을 진정으로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다만 야당이 발의한 특검법안에 대해서는 “선수가 심판을 고르는 경기에 대해선 누구도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는 이 논란이 끝나지 않을 것이고 불신만 쌓일 것”이라며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대통령도 아닌 공정한 결정을 담보할 수 있는 제3자가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런가 하면 김건희 특검법 관련해서는 “지금 단계에서 특검 도입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련해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4일 논평을 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히며 특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한 전 위원장은 야당이 추진 중인 특검법 대신 국민의힘이 새로 법안을 발의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선수로 뛰는 야당에게 심판 추천권을 줄 수 없기 때문에 특검 추천권을 여, 야가 아닌 제3자에게 줘야 한다는 것”이라며 “착각도 유분수”라고 지적했다.

임 소장은 “여야는 지금 스포츠 경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질타하며 “대통령이 관여된 명백한 범죄 혐의에 대해 공정하게 수사할 수 있는 수사 기관을 만들라는 국민의 요구를 앞에 두고 선수, 심판을 운운하는 한 전 위원장의 물타기를 경계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 국민의힘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신범철 전 국방부차관 등이 모두 연루된 사건에서 국민의힘이 특검 후보 추천과정에서 배제되는 것은 상식”이라며 “임종득, 신범철에게 나란히 공천장을 준 한동훈 전 위원장이 특검 필요성 운운하며 특검 추천권에 시비를 거는 건, 특검법 논의를 무력화시키려는 꼼수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고는 국회를 향해 “수사 외압 공범을 공천한 한동훈 위원장의 얕은수에 휘둘리지 말고 공정한 수사를 담보할 수 있는 특검 도입을 망설임 없이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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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전체보기
  • 유유상종 2024-06-26 22:03:50

    <주간 뉴스타파> 한동훈 장인 진형구, 과거 주가조작 사건 연루 정황
    https://newstapa.org/article/gMgwO

    https://m.dcinside.com/board/centristpolitics/2367437?recommend=1신고 | 삭제

    • 여론조사 꽃 2024-06-24 20:22:55

      ◀[여론조사 꽃 전화면접] 尹 지지율 소폭 하락, 호남에선 2.4% 그쳐▶
      - 이재명 대표 "언론은 검찰의 애완견" 주장에도 공감 과반 이상
      - "언론은 권력의 애완견" 주장 공감 여론 60% 육박
      - 국민의힘 당 대표 양자 가상대결서 한동훈, 나경원·원희룡에 모두 우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지지율
      긍정 25.2%
      부정 73.2%

      ▶정당지지도
      민주당 38.9%
      국힘당 28.3%
      조국혁신당 12.4%신고 | 삭제

      • 결국 우려가 현실로 2024-06-24 17:36:37

        *정부 “한·일,‘7광구’공동개발 문제 협력으로 풀자는데 공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8520

        국민적공감대 형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느닷없이 황당무계한 울산앞바다 석유시추계획을 들고나와
        온나라 시선과 관심을 울산앞바다로 끌어모으고 집중시키며
        혼신을 다하여 국론분열에 열올리더라니

        알만한 지식인들과 우리 여러 깨시민들이
        대자연의 보고 제7광구를 일본에 강탈 당하지않게 지켜야 한다며
        피토하는 심정으로 비분강개하며 그렇게 호소하였건만
        결국에는 우려가 현실로 되어버리는거 같네신고 | 삭제

        • 무슨말이 더 필요할까요?!!! 2024-06-24 16:57:20

          ◀[단독] “쌍방울 대납, 이재명 인식한 물증”이라더니...
          검찰이 공소장에 쓴 경기도 문건, 이재명 결재문건 아니었다▶

          ━[사진설명] 이재명 지사까지 결재한 문건(왼쪽)
          이화영 부지사까지만 결재한 문건(오른쪽)
          쌍방울 관련 흔적이 담긴 문건(오른쪽)은
          이재명 지사의 결재문건이 아니다

          http://www.repoact.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468

          쌍방울 관련 흔적이 담긴 문건의 최종결재권자는
          이재명 도지사가 아니고 이화영 부지사라는 문건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데 말이죠신고 | 삭제

          • 尹지지율 25.2% 2024-06-24 16:06:03

            ◀참 씁쓸한 여론조사…"언론을 개에 비유한다면?"▶

            여론조사꽃, '감시견' 23.7% '애완견' 60.8%

            석유 시추 발표 "국정조사 필요하다" 10명 중 6명

            "국힘당 당대표 적합한 인물 없다" 42.9%~54.1%

            ━국민 대다수 ”언론은 ‘정치·경제 권력에 동화되고 기생하는 애완견’“
            ━”국힘당 당대표 적합한 인물 없다“ 여론 속 한동훈 압도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지지율
            긍정 25.2%
            부정 73.2%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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