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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尹 발언 되돌려 준 秋 “특검이 그리 무섭나?”장모 징역 1년 확정에 국힘 또 前정부 언급…추미애 “특검 물타기용 충성 발언”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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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8  11:16:53
수정 2023.11.18  11: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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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통장 잔고증명 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해 징역 1년형을 확정하자,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의 ‘무리한 기소’에서 시작됐다며 정치적 판결이라고 강변했다.

이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도 앵무새, 국힘도 앵무새”라고 힐난하며 “특검 물타기용 충성 발언 하지 말라”고 질타했다.

추 전 장관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서 과거 추미애 장관이 수사지휘를 해 당시의 검사들이 탈탈 털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수사지휘한 지 만 3년이 지났고 그 사이 공범들에 대해서는 수사와 기소, 1심 재판도 다 끝났지만 김여사 모녀에 대해서는 소환 한 번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검찰이 백주대낮에 이런 거짓말을 늘어놓아도 되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힘 대변인은 ‘장모라서 가혹하게 1년 형을 받았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에서 무리하게 기소한 정치적 사건이고 억울하다’는 주장을 했다”며 “그러나 장모 최 씨의 위조 잔고증명서 4장 중, 100억짜리를 민사소송 재판에 제출한 것만 골라 가장 가벼운 위조사문서행사죄로만 기소했다. 죄질이 나쁜 소송사기 행위는 적용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또 “70억짜리 잔고증명서를 두 번 행사한 것에 대해서도 다른 공범만 기소하고, 장모 최 씨는 아예 제대로 수사도 하지 않고 봐 줬다”고 짚었다.

그러고는 “심지어 법원이 최 씨를 왜 검찰이 기소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검찰 측에 답변을 구했으나 검찰은 대답을 하지 않았고 추가 기소도 하지 않았다”고 조목조목 지적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장모 최 씨의 여러 범죄 혐의 중 중범죄는 눈감아주고 위조사문서행사죄라는 가장 싼 티켓을 끊어 봐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검사들이 모녀 수사에 접근조차 안 했으니 특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탈탈 털어도 나온 게 없다면 특검을 두려워할 이유도 없지 않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에 “제가 그렇게 무섭습니까?”라고 했던 발언을 상기시키고는 “이제 이렇게 묻는다. ‘특검이 그렇게 무섭습니까?”라고 되돌려줬다.

   
▲ 2020년 12월16일, 당시 추미애(왼쪽)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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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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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는이 아무도없다 걍나가라 2023-11-19 17:13:45

    이상민 "나를 반겨주는 곳으로 갈 것"…조정훈 "비싸게 모셔와야"
    "12월 초 정치적 꿈 펼칠 수 있는 선택하겠다"
    http://www.asiae.co.kr/article/2023111715134119501

    긴세월동안 해먹을만큼 해먹었으면
    이제 그만 조용히 무대위에서 내려가고
    참신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에게 그자리 물려줘라
    가타부타 구구절절 여러말할 필요도없다
    민주당 간판으로 더해먹고 싶으면
    민주당 당내경선에 참가 이겨서 본선에 나가면된다
    의정활동과 지역구활동 잘하여 탄탄한 지지기반 구축하여 놓았으면
    당내경선 회피할 이유가없다신고 | 삭제

    • 국민에겐 건정재정 외쳐대고 2023-11-19 10:09:02

      "윤 대통령 1개국 순방 25억, 文 15억…물쓰듯하나" 지적에 대통령실 답변은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단편적 비교…91개국 정상만남 성과 같이 봐야”
      김병주 “건전재정 외치는 대통령 모범 안보여…올 예산 249억→578억”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0879?sid=100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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