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우원식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내부 단합이 우선”“李, 당당하게 방어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게 민주당이 해야 할 일”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3.09  10:37:45
수정 2023.03.09  10:39:41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우원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최대 의원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의 입장에 대해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내부 단합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우 의원은 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당 불신 해소와 혁신을 위해서 적극 나서달라’고 했는데, 정확한 입장은 무엇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당내 갈등을 제대로 치유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더미래는 ‘당내 상황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표에게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당의 혁신을 위해 나서달라”고 주문하면서 동시에 “검찰독재정권의 탄압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불신으로 당이 분열 위기에 이르게 된 것을 당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분열을 조장하는 어떤 시도도 거부하고, 당의 단결을 위해 당내 여러 그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관련해 우원식 의원은 “사실 지난번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가만히 살펴보면 이재명 대표만을 향한 소통 요구, 그렇게 되는 건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말고 당내 전반에 걸쳐서 각양각색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걸 절감했다는 이야기”라며 “더불어 이재명 대표도 표결 전에 두루 의원들을 만나 의견수렴을 하고 입장을 듣기는 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혼자만 뛰게 나눈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는 “의원총회에서도 지금 결과(이탈표)를 예상할 만한 목소리가 사실은 많지 않았는데 의총 때와 실제 표결 때가 달랐다”고 되짚고는 “이런 점들을 우려하고 또 그런 점들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명계 의원들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가 어떻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 의원은 “충분히 대화하고 그리고 견해 차이가 있는 것은 좁혀야 된다”고 답했다. 

그는 특히 검찰과 정부의 입장은 이재명 대표 ‘개인 비리’라는 것이고, 우리의 입장은 ‘야당 탄압’이라는 것이라며 “재판을 제대로 치르게 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대표가 방어권을 제대로 가져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보면 이 재판은 그야말로 검찰공화국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검찰공화국의 기도를 막을 것인가(가 핵심)”이라며 “재판과정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지금 체포영장에 나온 것처럼 특별한 내용도 없이 또 범법증거도 없이 이렇게 야당을 탄압하는 것으로 드러나게 된다면 그건 검찰공화국 기도가 실패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재판을 대신 치러줄 수는 없지만 (이재명 대표가) 제대로 된 방어권을 가질 수 있도록, 구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판에 임할 수 있고 당당하게 방어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민주당의 길이다,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라며, “이런 것들을 서로 논의하면서 방안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5
전체보기
  • 황교안 파이팅 힘내라 2023-03-10 07:18:17

    [속보] 황교안 “전당대회 투표조작 의혹 있으니 검토해보려 한다”

    https://v.daum.net/v/20230309150227019신고 | 삭제

    • 최후의 일각까지 건투하시길!!! 2023-03-10 01:50:12

      **윤석열 일가와 20년간 법정 투쟁한 정대택씨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선언!**

      - 정치적 야욕이 아니라 김건희와 최은순 범죄 고발이 목적
      - 가해자는 돈 벌고 피해자가 오히려 감옥에 간 사정 알릴 것
      - 선거 벽보에 ‘윤석열 타도, 김건희 구속’이라 쓸 것
      - 정의로운 전주 시민이 지지해줄 것으로 확신

      민주당은 귀책 사유가 있어 후보자를 내지 않는다.
      https://www.amn.kr/43636

      민주시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꼭 여의도에 입성하시어
      본부장 일가의 온갖비리 다밝혀 만천하에 보여주시기바랍니다신고 | 삭제

      • 결국 지혼자 라이브쑈한거 2023-03-10 01:10:39

        '완승' 굳히기 들어간 일본…수출규제엔 "한국 자세 보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34673

        정부는 피해자 배상안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한 결단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단은 우리만 한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완승했다'는 평가가 나왔고
        벌써 반도체 수출 규제 문제에 있어서도 고자세입니다

        ====
        에휴 잘한다 잘해
        돋보이는 짓거리 할려고 하다가
        결국 국쏟고 거시기 데고 거기 대주고 뺨맞고신고 | 삭제

        • 피리 불며 떠나가는 김삿갓 2023-03-09 11:00:22

          ‘검찰공화국’ 두목 !!
          vop.co.kr/A00001453018.html

          尹 집권 1년, 검찰만 남았다… 대검 때 ‘인연’ 통째 이식
          - <윤석열 정권> 공직사회 뒤덮은 검사들 ‘검찰공화국’
          - 학연-검연으로 얽힌 윤석열 사단... 국정운영 난맥상 우려... 매-우 충격적 !!
          v.daum.net/v/20230309050515736

          윤석열차... 검찰공화국 건설을 위해 ‘윤석열차’는 검사출신들을 태우고 오늘도 달린다
          omn.kr/22z6u신고 | 삭제

          • ★ 러브호텔 단골女 쥴리 2023-03-09 10:54:07

            노벨평화상 金大中 “검찰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hani.co.kr/arti/PRINT/610679.html

            떡값(뇌물) 받다
            news.zum.com/articles/32074770

            금품수수 뒤 ‘고맙다’ 문자 보내
            khan.co.kr/article/202107012156005

            정순신 아들 “검사라는 직업은 다 뇌물을 받고 하는 직업이다”
            cboard.net/hit2/1316293

            ‘떡값’만 밝히는 게 아니네 ?... 2차 룸싸롱-3차 러브호탤
            korea.nodong.org/xe/kumclu_03_04/5114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檢, ‘정영학 녹음파일’ 8년 전에 확보하고도 수사 안 해”
            2
            박진 “정부 못믿나”…고민정 “日에 ‘독도보도’ 시정 요청해야”
            3
            檢에 로비 정황 ‘정영학 파일’ 일파만파…野, ‘대장동 특검’ 촉구
            4
            ‘검사 수사권 축소법’ 유효에 민주 ‘위법적 시행령 폐기’ 촉구
            5
            용혜인 “野 쌍특검 공조로 尹정부 퇴행에 방파제 세워야”
            6
            정진석 “내가 밀사? 야구 보러 갔다가 원론적 얘기한 것”
            7
            “기시다, 尹대통령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협조 요구”
            8
            ‘한일관계 정상화’ 호평 속 사죄표명 안 한 일본 입장 헤아린 언론
            9
            秋 “한동훈, 국회 입법권 침해 대국민 사죄해야”
            10
            다음 미국? 尹방미 앞두고 의회대표단 방한…“영수증 꼭 붙는다”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