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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집무실’ 출입기자에 ‘국정원용 신원진술서’ 요구 논란尹당선자 측 “실무진 착오” 해명…정정된 ‘약식 신원진술서’ 재공지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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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4  10:52:39
수정 2022.05.04  11: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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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측이 ‘용산 집무실’ 출입기자 신청을 받으면서 과도한 개인정보를 담은 ‘신원진술서’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신원진술서’가 실제 국가정보원 임용예정자에게만 받는 신원진술서 양식과 동일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4일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당선자 대변인실은 전날 ‘용산 집무실’ 출입 신청을 하는 기자들에게 본인 및 배우자와 미혼자녀의 재산(부동산과 동산, 채무) 정보를 구체적으로 적을 것을 요구했고, 가족관계도 배우자뿐만 아니라 부모, 자녀, 심지어 배우자 부모와 북한거주 가족의 성명, 생년월일, 직업, 직책, 거주지, 배우자의 국적까지 요구했다. 

또 기자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친교 인물’ 자료를 요구했는데, 친교 인물과의 관계, 성명, 직업, 직책뿐 아니라 연락처, 정당 및 사회단체 활동 내용을 적는 항목도 있다고 미디어오늘은 전했다. 

미디어오늘은 “대변인실이 이날 기자들에게 요구한 신원진술서는 실제 국정원 임용 예정자에게 적용하는 수준이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지난해 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들에게 국정원 임용예정자에게 요구했던 수준의 신원조사를 요구해 논란이 된 바 있다”고 상기시키고는 “국정원직원법 등 관련 법이 존재하지 않는 한 국가 기밀을 취급하는 업무를 다루지 않을 경우, 공무원에게도 이러한 신원진술서를 요구할 수 없다는 지적”이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일자, 당선자 대변인실은 “일부 실무진의 착오로 불편함을 드려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정정된 ‘약식 신원진술서’를 재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 3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 마련된 '임시 기자실'을 깜짝 방문해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앞서 윤석열 당선자는 주요 매체 보도·편집국장들과 이른바 ‘식사정치’를 이어가며 ‘프레스 프렌들리(Press Friendly)’ 행보를 보여왔다. 

또 지난 3월 23일에는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 앞 ‘임시 기자실’을 깜짝 방문해 즉석 티타임을 갖기도 했다. 

당시 윤 당선자는 ‘취임하면 기자들에게 김치찌개 끓여준다고 했다’는 질문에 “청사를 마련해서 가면 내가 하루 구내식당에서 저녁에 양 많이 끓여서 같이 한 번 먹자”며 친근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일부 인터넷 매체와 지역언론에는 유난히 적대감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있다. 

지난달 20일 한국기자협회 소속 지역기자협회 일동은 공동성명을 내고 “이달 중순 대구, 경북에서도, 오늘 전북과 광주·전남을 방문하는 자리에서도 지역 언론의 취재를 극구 거부했다”고 비판하며, 윤석열 당선자에 “지역 언론에 대한 취재 통제에 대해 즉각 진상규명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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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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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통령도아니고 부통령남편..? 2022-05-05 13:24:21

    미국, 尹 취임식 축하 사절로 부통령 남편 파견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260300

    미국 정부가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때
    '세컨드 젠틀맨' 을 축하 사절로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컨드 젠틀맨은
    미국 권력 서열 2인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미국은 그동안 한국 대통령의 취임식 때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나 국무장관 등 비중 있는 인사를 보내
    새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KBS신고 | 삭제

    • ★ 똥개 젖짜는 尹장모 2022-05-05 11:02:02

      【美 선데이저널USA】 윤석열 처 김건희 그 뻔뻔하고 가증스런 캐릭터(특이성)
      - 육두문자 즐겨 쓰는 最初의 영부인 탄생
      t.co/FSoT54wWMb

      【美 선데이저널USA】 김건희 國母 되면 점쟁이들이 國事 좌지우지할 것
      t.co/PtYY2k085O

      송영길 “김건희, 윤석열 집권하면 최순실 이상으로 實權 흔들 것”
      v.daum.net/v/20211222093934812

      권력서열 : 1위 쥴리 → 2위 점쟁이 → 3위 尹짜장
      - 쥴리 “내가 정권 잡으면 無事하지 못해”
      vop.co.kr/A00001607878.html신고 | 삭제

      • 보안업무규정 제36조 (신원조사) 2022-05-05 10:07:07

        ①국가정보원장은 제3조제2호에 해당하는 사람의
        충성심·신뢰성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신원조사를 한다
        ③관계기관의 장은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하여
        국가정보원장에게 신원조사를 요청해야한다
        1.공무원 임용 예정자
        (국가안전보장에 한정된 국가기밀을 취급하는 직위에 임용될 예정인 사람으로 한정한다)
        2.비밀취급 인가 예정자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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