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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광의 발로GO 인터뷰
“일본, 모든 걸 걸어서라도 올림픽 개최하겠다는 진념 느껴져”[이영광의 발로GO 인터뷰] 류란 KB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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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광 기자  |  kwang38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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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3  12:09:14
수정 2021.07.03  12: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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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도쿄 올림픽이 오는 23일 열린다. 사실 작년 올림픽이 연기될 때만 해도 코로나19가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 하지만 1년 넘게 지속되며 해외는 물론 일본 내의 국민들 또한 올림픽 취소 여론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스가 정부와 IOC는 개최 의지가 높다. 왜 이럴까?

지난 6월 27일 KBS 1TV <시사기획 창>은 ‘아베의 도박 도쿄올림픽’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내의 여론과 코로나19 상황 그리고 왜 올림픽 개최를 강행하려는지 등의 내용이 보도됐다. 취재 이야기가 궁금해 ‘아베의 도박 도쿄올림픽’편을 취재한 류란 기자를 지난 6월 29일 전화로 연결했다. 다음은 류 기자와 나눈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이다.

   
▲ <이미지 출처=KBS '시사기획창' 화면 캡처>

“여론조사 발표와 달리 실제 일본 국민들은 엄청나게 반대해”

- 지난 27일 방송된 KBS 1TV <시사기획 창> ‘아베의 도박 도쿄올림픽’편을 취재하셨잖아요. 방송을 마치신 소회가 어떠세요?

“솔직히 이게 너무 힘들어서 별 탈 없이 잘 마무리돼 감사하고 후련한 마음이 큽니다. 현지에 가지도 못하니 여러 팀을 꾸려서 원격으로 취재를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제가 직접 하지 못했기 때문에 모자란 부분은 상당히 많이 나왔어요. 그것을 다시 또 채우고 채우고 하는 과정들이 정말 좀 길고 힘들었어요. 게다가 저는 일어를 한 자도 못 읽거든요. 그래서 여러 사람의 도움이 필요했어요. 제가 17년 차인데 지금까지 했던 어떤 작업보다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정신적으로 너무 많이 예민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지금은 그저 고맙고 후련할 뿐입니다.” 

- 원격 취재는 거의 처음인가요?

“이번처럼 직접 현지 취재를 가지 못하는 경우는 정말 드문 경우거든요. 기자는 현장에 가서 자기가 직접 겪어 보고 취재한 걸 사람들한테 보도하는 게 당연한 거죠. 그래서 이번이 저에게는 첫 경험이었습니다.”

- 원격으로 하며 가장 어려웠던 건 뭐죠?

“내가 실시간으로 그 상황을 알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분들에게 최대한 자세하게 어떤 분과 어떤 상황을 찾아가서 어떤 부분을 물어보고 이런 것들이 좀 취재해 달라고 최대한 상세하게 부탁을 하지만 제가 직접 하는 것과는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 7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잖아요. 도쿄 올림픽에 주목한 이유 있을까요?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누구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거예요. 정말로 올림픽이 열리는지 왜 일본에서는 그렇게 반대를 하는 건지 그리고 백신도 많다고 하는데 접종률은 왜 이렇게 낮은 건지 기사를 아무리 읽어봐도 속 시원히 알지를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 선수들도 일본에 가게 되잖아요. 한 국민의 입장으로 궁금하고 걱정도 많이 되고 그래서 저희가 직접 한번 사람들을 만나보자고 했어요. 병원 관계자들도 만나보고 정부 관계자들도 만나보고 시청자들이 보기에 속 시원한 방송을 만들어 보자고 해서 시작된 겁니다.”

   
▲ <이미지 출처=KBS '시사기획창' 화면 캡처>

- 일본에 갈 수 없어서 하기가 꺼려지지 않았어요?

“당연하죠. 개인적으로는 아이템을 시작할 때 고민도 많이 했어요. 이게 결과가 좋을 수 있을까 고민했죠. 기자니까 가장 좋은 방송을 만들고 싶잖아요. 그런데 누가 보더라도 후회 없는 방송을 해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많이 들었고요.

처음에는 일본에 입국한다는 전제로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일본 정부가 원하는 모든 기준을  다 맞췄어요. 백신도 접종하고 매일매일의 계획서도 써냈는데 결과적으로 못 들어가게 된 거죠. 중간에 못 하게 됐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으니까 부랴부랴 전문가들을 섭외해서 진행을 하게 된 겁니다.” 

- 그럼 못 갔을 때 실망감이 컸을 것 같은데.

“실망보다도 걱정이 많이 됐지요. ‘이렇게 되면 방송은 어떻게 하지 이렇게 기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라는 거죠. 왜냐면 가기 전까지는 간다는 걸 전제로 현지 취재를 안 하고 있었잖아요. 시간도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내가 직접 가지도 못하고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방송을 제대로 못 할까 봐 너무 걱정됐죠.” 

- 이 아이템을 잡고 어떤 거부터 시작하셨어요?

“일단 제가 5월 24일 발령을 받고 26일 아이템을 결정했는데 올림픽 취재단은 이미 결정이 돼서 일본 올림픽 위원회에 한국 취재단 명단이 올라간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추가로 그 명단을 포함될 수 있는지부터 허둥지둥 알아봤죠. 근데 그쪽에서 한 이틀 있다가 그 조건을 다 갖추면 즉 백신도 맞고 자기네들이 하라는 대로 명령을 따르고 숙소 밖으로 벗어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받아들여 주겠다고 해서 일단 알겠다라고 하고 처음으로 한 건 백신 접종이었죠.”

- 한 달 정도 걸린 건데 시간이 짧지 않았어요?

“엄청 짧은 거죠. 원래는 이게 석 달에 하나씩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러나 전 두 달이 안 되는 시기에 가지도 못하고 만든 거라서 굉장히 시간도 짧고 조건도 열악했던 취재였습니다.”

- 호주 여자 농구 대표팀 이야기로 시작하셨는데 왜 그렇게 했어요?

“첫 도입은 사실 방송하거나 기사를 쓰는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 지점이거든요. 요즘 시청자들은 그렇게 오래 봐주지 않아요. 첫눈에 사로잡아야 끝까지 사람들이 봐주기 때문에 한두번 정도 바꾼 거예요. 저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좀 알리고 싶었거든요. ‘우리가 지금 하려는 얘기는 지금까지 다 나와 있던 누구나 아는 얘기가 아니라 우리가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고 뒷골목 얘기도 들어 보고 한국 언론 최초로 일본에서 되게 큰 병원 내부까지 최대한 들어가서 취재하고 병원장도 어렵게 설득해서 인터뷰하고 그래서 내부로부터 들은 얘기다. 그러니까 재밌을 거니까 보라’는 심정을 담아서 좀 사람들의 눈을 새롭게 사로잡고 싶었어요. 

둘째는 호주가 처음으로 일본에 선수단을 보낸 나라잖아요. 그래서 호주 선수단을 섭외하는 데 굉장히 노력했는데 호주 여자 선수단과 소프트볼 선수단 두 곳의 섭외가 잘 됐거든요. 취재도 잘 되고요. 그래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호수 선수단 얘기로 도입 부분을 하려는 계획을 세운 겁니다.”

- 그렇게 따지면 한국 선수들은 직접 취재가 가능할 테니 한국 선수들 취재하는 게 낫지 않았나요?

“저희도 처음엔 그걸 생각했는데 한국 선수들은 취재가 외국처럼 원활하게 되진 않았어요. 저희는 훨씬 더 방역에 신경을 쓰고 선수들을 외부 취재원과 완전히 격리해서 안전에 신경을 썼기 때문에 호주 선수들처럼 가까이 다가가서 인터뷰한다거나 가족들과 있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나가는 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 호주에선 올림픽에 대한 분위기가 어떻다고 하나요?

“호주는 생각보다 방사능도 그렇고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우리나라만큼 높지 않더라고요. 자기네들도 백신을 맞았고 일본 국민도 상당수 백신을 맞을 거고 일본에 가서는 경기장과 숙소만 오갈 것이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될 일이 없을 거라고 되게 희망적으로 보고 있었어요.”

- 일본 내에서 올림픽 취소 여론이 높다고 하던데 어느 정도예요?

“5월엔 현지 언론 조사에서 80% 이상이 올림픽을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된다고 발표가 됐거든요. 근데 그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이렇게 현재는 높지만, 정부 정책을 잘 수용하는 일본 국민들의 특성상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아마 조금 더 높아질 거다’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취재할 때 예견했어요. 마침 NHK가 6월에 조사한 걸 방송했는데 반대 여론이 49%에서 31%까지 떨어졌다고 기사가 나왔더라고요. 그러니까 아마 그 전문가들 얘기가 맞나 봐요. 

그러나 실제 일본인 대다수는 엄청나게 과격하게 일본 올림픽 개최를 반대해요 거리 인터뷰가 방송에서 나간 것은 몇 개 안 되지만 실제 인터뷰한 것은 두세 배 되잖아요. 정말 일본 국민이 과격한 국민이었나 싶을 정도로 정부를 비판하는 기류였고 찬성한 사람, 올림픽이 열려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부러 찾기도 힘들 정도였거든요.”

- 병원도 대놓고 반대를 표명하나 봅니다.

“대놓고 반대한 곳이 많았습니다. 제가 취재한 것은 일본 오사카와 도쿄, 홋카이도라고 해서 지금 일본에서 가장 심각하게 코로나바이러스가 번져 있는 곳이었어요. 그곳의 대형병원들을 찾아가서 취재했는데 아예 병원장들이 저희 카메라 앞에서 대놓고 ‘이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용납할 수 없다’라는 식으로 굉장히 강력히 반대하고 있었습니다.”

“재계에선 ‘개최는 자살’ 주장까지..‘반대 감추려 긴급사태 해제’ 분석도”

- 올림픽 헌장에 올림픽 철회 권한은 IOC뿐이라던데.

“보도에도 나오지만 올림픽 헌장에 나오는 문구는 정확하게 ‘IOC가 철회할 수 있다’예요. 철회 문구는 그것뿐이에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사정을 참조해서 개최국이 권유할 순 있겠지만 결정 권한은 IOC.뿐인 거 같습니다.”

- 그럼 반납도 못 하나요?

“그게 해석이 많은데요. 개최권을 반납할 수도 있겠지만 반납하게 되면 그건 개최 취소와 다른 개념인 거죠. 개최권 반납은 ‘우리 아예 못 하겠습니다. 이거 가져가세요’라는 건데 철회라는 개념은 다른 거니까요. 철회 개념은 IOC만 할 수 있는 거고 반납은 철회와 다르다고 보는 거죠.”

   
▲ <이미지 출처=KBS '시사기획창' 화면 캡처>

- 그럼 일본이 반납하려면 반납은 가능한 건가요?

“제가 그 부분을 직접 취재를 해보지 않아서 저도 언론을 통해서만 아는데요. 기사를 통해서 보면 반납은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그에 따른 정치적인 파장이 엄청나게 크겠죠. 사실 그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분석이 많이 있습니다.”

- 정치적 파장이라는 건 뭘까요?

“저희가 인터뷰를 한 일본 내부 전문가들도 그렇고 한국의 일본 전문가들도 그렇고 개최권 반납은 결국 정권 반납과 똑같다고 해석하시더라고요,”

- 반납해도 코로나 때문인 거고 어쩔 수 없는 천재지변에 해당하지 않나요?

“스가 정부는 출범할 때 ‘코로나19를 잡겠다. 성공적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고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내걸었거든요. 그러니까 올림픽을 반납한다는 것은 자신들이 공언했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정권을 내놓는 것과 똑같은 의미라는 거죠.”

- 일본 사람 중엔 올림픽을 개최하면 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던데.

“일본은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일본 의사협회 회장도 아마 100년 내내 분명히 따라다닐 것이다라고 경고를 했거든요. 그런데 전문가들의 입장과 정권을 가진 사람의 입장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다른 거 같아요.”

- 일본 정부가 올림픽을 강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본인의 자긍심이나 민족주의를 심어주어 일본이 부활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려고 하기 때문이라던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 그게 가능할까요?

“글쎄요. 이건 정말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정말 도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코로나19가 확산 되지도 않고 올림픽 변이도 생기지 않고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 자원봉사자, 관중들 중에서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일본은 메달 상위권을 달성하는 성공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일본 정부가 바라는 의도하는 대로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게 과연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 올림픽 때문에 긴급사태를 해제한 건가요?

“저는 일본 각료가 아니라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죠. 아시겠지만, 오미 시게루 일본 코로나 19 대책분과 회장이 처음에는 정부 편에서 계속 방어를 하다가 최근 들어서 ‘이런 긴급사태 관련 상황 속에서 나라면 올림픽 하지 않을 것이다. 위험하다’라고 입장을 바꿨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입장을 바꾸는 것과 동시에 원래도 반대했던 의사협회 반대가 훨씬 더 심해졌거든요. 진짜로 재계에서는 올림픽 개최는 자살이란 얘기가 나올 정도로 반대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마도 일본 정부가 전 세계에 ‘아니다. 우리 일본 괜찮다. 바이러스 상황 나쁘지 않다. 잘 컨트롤하고 있으니까 안심하고 우리나라 와서 경기해라’라는 걸 보여 주기 위해서 해제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저도 하고 있고 일본 국민도 얘기하고 있고 일본 전문가들도 그렇게 분석하고 있죠.”

   
▲ <이미지 출처=KBS '시사기획창' 화면 캡처>

- 너무 위험한 도박 아닌가요?

“그래서 저희 제목이 도박이지 않습니까? ‘이게 위험하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건가’라고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죠.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 현재 일본은 스가 요시히데 총리잖아요. 그런데 제목은 ‘아베의 도박’이란 말이에요. 왜 이렇게 하셨죠?

“지금 스가 총리이긴 하지만 저희 방송을 보시면 아마 자연스럽게 이해가 될 거예요. 이 모든 게 아베로부터 시작되거든요. 아베의 계획이자 정치적 계산 그다음에 욕구에 따른 것으로 결정이 된 것이기 때문에 저희 방송을 보고 나시면 제목도 ‘아 그래서 아베의 도박이구나’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 취재하며 느낀 점이 있나요?

“일본이 정말 모든 것을 걸고 올림픽을 어떻게 해서라도 개최하고 싶어 한다는 절박성과 약간 무서운 집념 같은 걸 느꼈어요. 제가 일본 입국을 거부당했잖아요. 취재 계획서에 선수촌 외에 후쿠시마, 오사카 지역을 취재하고 싶다고 썼거든요. 그랬더니 입국이 불가하다고 바로 거절을 한 거예요. 올림픽 선수들은 경기장과 선수촌 외에 한 발짝도 못 나가요. 그게 일본 올림픽 위원회가 정한 규칙이에요. 바로 추방하겠다고 엄포까지 놨거든요. 취재진도 마찬가지예요, 숙소와 방송센터를 지정된 버스로 오가는 것 외에는 한 발짝도 거리로 나갈 수 없다고 규정을 보내 왔어요. 이거 사실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이렇게 되면 올림픽 하지 말아야죠. 그런데 그렇게 해서라도 올림픽을 최대한 치러 내겠다는 의지가 확고하게 담긴 거죠. 이제는 너무 가까이 왔기 때문에 취소하는 게 개인적으로 좀 어려울 거라고 봐요. 만약 열리게 된다면 최대한 안전하게 특히 참가한 우리나라 선수들은 피해가 없게 열리기 만을 바랄 뿐입니다.”

- 혹시 취재했지만, 방송 못 나간 내용이 있나요?

“저희가 사실 후쿠시마 방사능 문제까지도 취재했거든요. 근데 시간상 아예 통째로 날아갔어요. 그게 좀 아쉽거든요. 아직도 후쿠시마 지역에는 못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성화가 달린 지역을 해서 한 10m만 벗어나도 사람들이 못 들어가는 곳이 있어요. 귀환 곤란 구역이라고 해서 폐허로 남아있는 현장을 위험을 무릅쓰고 저희가 촬영을 했어요. 근데 그게 시간이 좀 모자라서 못 나간 부분이라서 많이 아쉽습니다.” 

- 마지막으로 <GO발뉴스>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GO발뉴스>는 사실 저도 잘 봐요. 열심히 보고 듣고 읽고 중요한 이슈들을 찾아서 워낙에 궁금한 점들을 다른 언론에서 얘기하지 않는 부분까지 다 캐내 가지고 굉장히 깊이 있게 기사를 써 주시기 때문에 저도 잘 챙겨 보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보시는 분들이 제가 한 방송을 플러스해서 제 기사까지 보게 되면 일본 올림픽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들이 많이 해소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한번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고 만약에 부족하거나 좀 더 취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이나 메일을 통해서 알려 주세요. 그러면 제가 또 더 열심히 취재해서 방송에 반영하도록 할게요. 그러니까 저희 KBS 방송에 좀 관심을 갖고 <GO발뉴스>만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 <이미지 출처=KBS '시사기획창' 화면 캡처>

이영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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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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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은 술 새 부대에 부어봤자 썩 2021-07-04 20:01:27

    히틀러 분칠하면 마터 루터 킹 되나.
    백신 뿌린다고 마더 테레사로 보여지나.

    제 눈만 가리고 아웅하면 유치하다 치부하고 말지.
    피해자 능욕하고, 목격자 제거하고, 보호자 겁박하고, 진실을 왜곡하면
    세상 사람들 모두가 속을 것이고 그리하야 죄가 사라진다고 믿는다면
    그건 바로 야만이고 미개한 것이다.

    야만적이고 미개한 족속들이 서커스 천막같은 전범기 치고 재주넘기 하는 거
    보자니 참으로 우스꽝스럽기 짝이 없다.

    그저 돌이켜 나올 수 없는 길목을 막고자 몸부림치는 저 국민들만 불쌍하다.신고 | 삭제

    • 궁정동 비밀요정 마담 황진이 2021-07-04 08:40:06

      홍준표, 일본 올림픽에 출장가서 “돼지흥분제 한방이면 뿅- 간다”고 적-극 홍보하라 !!
      nocutnews.co.kr/news/4894725

      이거 한방이면, 뿅- 가 ~
      vop.co.kr/A00001150733.html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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