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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의원들도 “램지어 논문, 역겹다”…해당 학술지 “조사 중”영김 의원 “한인들 목소리 대변, 최선 다하겠다”…한국말 새해인사 영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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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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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3  11:44:48
수정 2021.02.13  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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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 대한 비판이 미국 정치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인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이 11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고 호도적이며 역겹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의원은 “나는 수년간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뤄왔고 그(램지어)의 주장은 피해자에게 상처를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인신매매와 노예 피해자를 지원해야지 그들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된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같은 공화당 소속인 한국계 미셸 박 스틸 하원의원도 영김 의원의 트위터 글을 공유하며 “동의한다, 논문은 역겹다”고 질타했다. 

   
▲ <이미지 출처=미국 영 김 연방 하원의원 트위터>

김 의원은 13일에는 직접 한국말로 한 새해 인사 영상을 올렸다. 김 의원은 “소띠의 해를 맞아 2021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에서 벗어나서 더욱더 강해지리라 믿는다”며 “새해에는 뜻하고 계획하시는 일들을 모두 성취하시는 축복된 새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한인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거기에 보답하며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욱더 발전된 한인 사회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김 의원의 트위터에 “램지어 교수의 역사왜곡에 대해 비판 글을 올려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감사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전 부의장은 자신의 SNS에 “미국 외교계는 이분(영 김 의원)이 하원 외교위원회에 들어가 아시아태평양 이슈를 다루게 될 걸로 전망”한다며 “우리에게 큰 힘이 될 듯하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여성은 성매매 계약을 통한 자발적 매춘부’라고 규정한 논문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하버드대 한인 학생단체들의 규탄 성명에 이어 역사학자들도 공개 비판에 나섰다. 그러자 3월에 논문을 게재하기로 했던 해당 학술지도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 

‘국제법 경제 리뷰’(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 저널은 공지 글에서 램지어 교수 논문의 역사적 증거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언제 조사가 마무리 되는지, 어떤 기준으로 논문을 게재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 <이미지 출처=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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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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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좋아 2021-02-15 06:46:49

    돈 앞에 비굴해 지는건 동서양이 비슷 장학금에 양심을 팔아먹은 학자
    비난 받고 논문 제대로 평가받고 조용히 자숙하시길신고 | 삭제

    • 작살 2021-02-15 00:40:29

      그들도 대한민국 국민인데! 대한민국 극우들 램지어 옹호 메일 공세(MBC 영상보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tvh&sid2=370&oid=214&aid=0001099724신고 | 삭제

      • 서울마포 성유 형님 2021-02-14 10:11:01

        정몽준, “박근혜 의원의 美외교지 영어기고문... 망신살 !! ”
        - 박근혜의 영어기고문은 韓國人도 外國人도 소통 안 되는 엉터리 표현
        - 정몽준 “박근혜 기고문은 자신이 잘 아는 대학교수가 써줬다”
        - 美 양키타임스 “박근혜는 남의 머리를 빌려 지팡이 짚고 사는 할머니, 대통령 감으로는 함량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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