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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현역이 1주차 후보에?…이수진 37.3% vs 나경원 33.9%최근 행보 지켜본 지역민들..민주당 공천에 왈가왈부 할 상황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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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태 기자  |  wood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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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6  09:54:55
수정 2020.03.19  15: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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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을 보니 가히 ‘공천 농단’이라 부를 만하다. 울산시장 선거공작 주요 인물들이 연이어 총선행 티켓을 거머쥐는 모습에, 난 정말이지 속이 역해진다(중략). 민주당의 비례정당 창당 찬성투표율이 74%를 기록했다고 한다. ‘답이 정해진 투표’, 이른바 답정투까지 해가며 자신들이 만든 선거제를 자신들의 손으로 무너뜨리고 있다. 한심하고 창피하다. 같은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묶이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

13일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본인의 페이스북에 적은 장문의 글 중 일부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결과에 대해 감 놔라 배 나라 훈수를 두며 “공천 농단”이니 “속이 역해진다”, “같은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묵이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 등 격한 표현을 서슴지 않은 것이다. 

또 나 의원은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 공천장을 받았다. 이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라며 “공천 농단”으로 규정한 반면, 금태섭 의원의 강서갑 경선 결과를 두고는 “역시 극렬 진문 지지자들의 정치적 처형은 가혹했다”며 “소신파가 설 자리가 없는 민주당은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듯하다”고 평했다. 

   
▲ 이수진 전 부장판사와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 <사진제공=뉴시스>

여느 보수 정치 평론가 못지않은 화려한(?) 언변이었다. 이후 15일까지 나 의원은 남성사계시장, 대림아파트 테니스장, 이수교KCC 스위첸아파트 등 지역구를 챙기는 모습을 게시했다. 이와 관련, 15일 소셜 미디어 상에서는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공지한  ‘나경원 의원 방문 협조 공문’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에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씨를 둘러싼 갖가지 의혹을 보도한 mbc <스트레이트>에 대해선 “해당 재판 담당판사였던 남편이 재판을 이유 없이 미뤘다며 마치 어떤 의혹이 있는것 처럼 방송했다”며 “사실날조 가짜뉴스 전문방송 MBC의 나경원 죽이기, 국민들은 더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이렇게 나 의원의 최근 활동을 살펴본 이유는 어렵지 않다. 이러한 나 의원의 최근 행보가 과연 4.15 총선을 앞둔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kbs가 보도한 동작을 시민들의 ‘민심’은 4선 현역이자 나 의원에게 내리 재선을 허용했음에도 그리 녹록치 않아 보였다. 

현역 4선 나경원 의원, 과연 여유 부릴 상황일까  

“진보 대 보수, 여성 판사 출신이 맞붙는 서울 동작을, 민주당 이수진 전 판사와 통합당 나경원 의원, 오차 범위 안 접전으로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나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섰습니다.”

15일 KBS <뉴스9>의 <[여론조사]① 고민정 앞서…수도권 접전> 보도 리포트 중 일부다. 이수진 전 판사의 지지율은 37.3%, 나경원 의원은 33.9%였다. 앞선 보도에서 KBS는 “당선 가능성은 달랐다”며 “이수진 전 판사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29.6%, 나경원 의원이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50.1%로 나 의원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지지율은 접전, 당선가능성은 나 의원이 앞서는 이 같은 결과는 어떻게 풀이해야 할까. 당선가능성은 납득가능하다. 보수야당 원내대표 출신이자 지역구에서 재선을 한 현역 4선 의원의 프리미엄이야 어마어마하지 않겠는가. 

반면 이수진 전 판사는 동작을 공천이 확정된 지 고작 1주일이다. 그럼에도 나 의원이 '정치신인'인 이 전 판사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지고 있다는 것은 지역 민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게 해 준다. 또 미래통합당 보다 월등한 민주당의 지지율이나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한 문 대통령의 지지도와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나 의원이 공천농단 운운하며 민주당 공천결과에 감 놔라 배 나라 할 상황이 아니란 얘기다. (한편 해당 조사는 KBS와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공동의뢰, 지난 12부터 14일까지 각 선거구에서 만 18세 이상 남녀 5백 명 유무선 전화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 자세한 사항은 한국리서치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흥미로운 조사 결과는 또 있었다. 

오세훈 월등히 앞선 고민정 

“서울 광진을에는 민주당에서는 ‘대통령의 입’이었던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미래통합당에서는 ‘차기 대선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조사 결과 고민정 전 대변인이 오세훈 전 시장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고민정 전 대변인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3.3%, 통합당 오세훈 전 시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2.3%였습니다.” (15일 KBS <[여론조사]① 광진을 고민정, 오세훈에 앞서…이수진 나경원 접전> 중에서)

   
▲ <이미지 출처=KBS 화면 캡처>

오차 범위 내에 접전을 벌였던 동작을 ‘이수진 vs. 나경원’ 결과와 달리, 광진을 ‘고민정 vs. 오세훈’의 결과는 고 전 대변인이 월등하게 앞섰다. 당선 가능성의 경우, 고 전 대변인은 42.5%, 오 전 시장은 35%였다. 지지율보단 격차가 줄었지만, ‘대선주자’급인 오 전 시장의 인지도를 감안하면 충격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고 전 대변인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다소 일찍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광진을로 지역구가 확정된 것도 지난 2월 19일이었다. 반면 지난 1월 말 민주당 ‘인재영입’ 인사로 주목을 받은 이 전 판사는 지역구가 확정된 지 고작 1주일이다. 

이 전 판사가 나 의원을 앞선 것으로 확인된 지지율을 바탕으로 인지도나 언론 노출도와 관련이 깊은 ‘당선가능성’까지 끌어 올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특히 나 의원은 윤 총장 장모 최씨와 관련된 의혹이나 시민단체가 11차례 고발한 사건 모두 현재진행형이라 할 수 있다. 

4.15 총선까지 남은 한 달, 나경원 의원이 앞으로도 여당 공천 결과를 ‘공천농단’과 같은 과격한 언사로 남의 제사상에 감 놔라 배 놔라 할 여유를 가질 수 있을까. 

   
▲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사진제공=뉴시스>

하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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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동 배꼽다방 나달창 마담 2020-03-18 04:07:51

    【한겨레 단독 報道】 나경원 ‘강남 초호화급 억대 피부클리닉’ 출입... 매-우 충격 !!
    - 피부클리닉 院長, 대충 뭉뚱그려 “5百만원에서 1千만원 정도의 돈을 내고 갔다.
    꽤 고액이지만 나경원은 현금으로 결제했다”
    hani.co.kr/arti/PRINT/501836.html

    한가하게 손톱 손질하는 羅달창... 캭- 퉤 !!
    news.zum.com/articles/54942931신고 | 삭제

    • ★ 서울마포 알깍쟁이 2020-03-18 03:44:43

      미래통합당 나경원, 4.15 총선 출마에 낙선은 틀림없는 사실 !!
      amn.kr/35969

      【뉴스타파 報道】 “나경원 딸 성신女大 부정입학” 매-우 충격 !!
      newstapa.org/32155

      최순실 딸 정유라, '부정입학 이화女大' 입학 취소 확정
      news1.kr/articles/?2875068

      최순실, '정유라 梨大 부정입학' 관련 징역 3년 확정 !!
      nocutnews.co.kr/ne

      나경원, '아들,딸 입시의혹" 검찰 고발당해 !!
      news.zum.com/articles/55017978신고 | 삭제

      • 어베가 출마해도 꼴통 30%는 찍 2020-03-16 13:39:35

        구제불능 쇠대가리는 인간과 동일하게 취급하면 않된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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