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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서 ‘우한교민’에 온정과 응원 이어져.. “함께 이겨내요”문재인 대통령, 아산·진천 주민에 감사의 마음 전해.. 네티즌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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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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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1  10:40:41
수정 2020.02.01  1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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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들이 탑승한 차량이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임시 격리 시설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온라인상에서는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을 환영하는 ‘우리가 아산이다(#we_are_asan)’ 해시태크 운동이, 오프라인에서는 “우한 교민 돕자”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관련기사 : ‘우리가 아산이다’ SNS 운동…시민협 “교민도, 아산 시민도 잘 이겨낼 것”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교민 입주 첫날인 31일 아산지역 기업 2곳은 소독제와 방역물품 구매에 써 달라며 각각 1천만 원을 보내겠다는 뜻을 전하고, 부산의 한 독지가는 “가습기를 보내겠다”며 아산시에 절차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홍진영 씨도 이에 동참했다. 홍 씨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경찰인재개발원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5천여개를 기부, “더 이상의 추가 감염자가 나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마음에서 마스크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가 아산이다’ 운동의 첫발을 뗀 아산의 임대혁 씨는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여러 어려움들을 극복했듯이, 이번에도 충분히 함께 협력하면 이겨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아진천’ 손피켓 릴레이에 참여한 진천 주민 류모 씨는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 역시 불안한 건 마찬가지지만 그 분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빨리 이 시기를 넘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한교민들에게 “힘내시고,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있는 국민들이 훨씬 많다는 거 잊지 마시고 조금 서운하신 마음이 있더라도 크게 염려하지 마시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대승적으로 수용해주신 진천군민들과 아산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들께서도 진천군민들과 아산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미지 출처=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 대통령의 해당 게시물에 일부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인스타그램에 퍼지는 아산과 진천 시민들의 따뜻한 인심이 감동입니다. 함께 위기를 극복합시다. 아산과 진천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기**)”, “우리 국민들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송**)”, “어려울 때 따뜻하고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Ok*** ***)”,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한데 뭐라 표현을 못하겠어요..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구**)” 등의 댓글로 화답했다.

한편, 우한교민 330여 명을 태운 2차 전세기가 1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검역 절차와 입국 수속을 마친 교민들은 아산과 진천에 있는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해 2주간 격리생활을 하게 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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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전체보기
  • 박혜연 2020-02-28 10:42:52

    전국에 계신 모든 문빠들과 깨시민들이여~!!!! 우한교민들을 위해 화이팅해라~!!!!신고 | 삭제

    • 지나가는이 2020-02-03 11:19:31

      우리 나라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대처를 잘하고 있고 걸린다고 해도 잘 치료 받으면 큰 문제가 없다. 중국은 적절한 치료와 대응이 늦어서 그런거다. 너무 걱정 안해도 될듯.신고 | 삭제

      • 잘하고있다 2020-02-01 19:08:14

        우리나라에 깨어있는 시민들이 많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신고 | 삭제

        • 미국독감 조심하자 2020-02-01 14:04:50

          현지시각으로 30일 미 CNN방송에 나온 뉴스
          신종 코로나보다 강력.. '미국 독감' 8200명 사망/머니투데이

          이번 겨울 미국에서 1500만명이 독감에 걸렸고 이중 8200명 이상이 숨졌다
          이 가운데 최소 54명이 어린이라는 점에서 충격이 크다
          독감 합병증으로 입원한 환자도 14만명이 넘었다신고 | 삭제

          • 함께 위기를 극복합시다 2020-02-01 11:29:17

            우리 국민들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을텐데 모두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진천군민과 아산시민분들의
            그 무엇보다 민족애를 앞세운 위대하고 현명한 판단과 결정에
            한줌도 안되는 정치꾼들이 끼어들어
            악취나는 흙탕물 튀기며 뛰어다니고 생난리치는 일은
            더이상 없어야할 것입니다신고 | 삭제

            • 함께 위기를 극복합시다 2020-02-01 11:19:39

              아산과 진천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풍진 한세상 살아가면서 우리는 여러 인연들을 만나게됩니다
              사람은 어려움에 처했을때 본성을 드러내게 되지요
              아산과 진천시민들의 지금의 모습이야말로 정많고 배려심많은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나누는 우리국민들의 진짜 모습입니다
              국가적 재난상황에
              온갖흑색선전과 가짜뉴스로 절대다수 선량한 국민들을 혹세무민하며
              정치적색깔을 입히려드는 어둠의 자식들에게 현혹되지않고
              위풍당당 정도를 가시는 지역민들 모두에게 경의를 표합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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