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정세현 “北조문단 오면 남북 정상회담 답 가지고 와야”이해찬 “이희호 여사, ‘평화통일 위해 기도’ 유언 남겼는데…” 北, 조문단 파견 기대
  • 0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2  10:41:17
수정 2019.06.12  10:44:3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故이희호 여사의 영정사진. <사진제공=뉴시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故이희호 여사 장례식에 조문단을 파견할 것 같다고 기대하면서 “이번에 오면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답을 가지고 와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별일 없었다면 김영철 당 부위원장이 와야 되는데 지난번에 다시 복권이 됐다고 하나 서열이 좀 밀려나기는 했었는데 공식 행사에 나타난 걸로 봐서는 그 정도는 오지 않겠는가 (싶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것 때문에 (조문단 파견 결정을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 조문단이) 이번에 오면 지난 4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했던 남북 정상 회담에 대한 답을 가지고 와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계기로 남북관계 개선은 물론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회담 재개에 물꼬가 트이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기대에 대해서는 “정상회담에 대한 답을 구두로라도 와서 얘기를 하든지 친서를 놓고 가면 되는 건데 그렇게 되면 원포인트(로) 판문점에서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7월달부터는 한반도에 화기가 돌지 않겠는가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여사가 평화 통일을 위해서 기도하겠다는 유언을 남겼는데 북쪽에서 조문단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북한이 故이희호 여사 장례식에 조문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신문은 조문단에 대해 북한의 최고 정책 결정기관인 국무위원회의 부위원장급 인사가 파견될 전망이라고 하면서 우리 정부에 남북대화 재개에 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검찰 ‘제대로 안하면 재조사 사건 된다’ 경각심은 줬을 것”

“검찰 ‘제대로 안하면 재조사 사건 된다’ 경각심은 줬을 것”

지난 5월 31일로 법무부 산하 검찰청 과거사 위원...
“용산참사, 이번이 마지막 조사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용산참사, 이번이 마지막 조사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지난달 31일 법무부 산하 검찰청 과거사위원회에서 ...
버닝썬-警, 유착 없었다?…“클럽 직원들 ‘코웃음’ 쳐”

버닝썬-警, 유착 없었다?…“클럽 직원들 ‘코웃음’ 쳐”

올 1월 말 MBC의 버닝썬 보도가 나온 후 온 나...
“공익 해쳤는데 K 참사관 익명 보호 맞지 않아”

“공익 해쳤는데 K 참사관 익명 보호 맞지 않아”

한미 정상 간 통화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강효상...
가장 많이 본 기사
1
전광훈 기자회견장 ‘폭력 난무’…기자 패대기, 목사 머리채 잡고
2
안민석 “황교안, 백선엽 창씨개명 이름 아나?…윤봉길 의사 분통”
3
황교안, 백선엽 예방에 전우용 “독립운동가 잡던 만주군 이용, 일제 수법”
4
<중앙> 논설위원의 ‘문대통령 외국물 못 먹어봤다’는 치졸한 칼럼
5
윤소하 “한국당 연동형비례제 극렬 반대 이유, 대한애국당 때문”
6
전광훈 ‘靑진격’ 선동에 “아멘”으로 동조한 목사부부들, ‘내란음모’ 혐의 피소
7
네티즌 “홍콩시위 진압, 韓 80년대 보는 듯.. 국내 언론·시민 관심 필요”
8
곽상도, 문대통령 검찰 고소…박범계 “김학의 수사 원점부터 다시”
9
자한당, ‘김제동 친정부인사 특혜?’… 전우용 “2014년은 朴정권 때”
10
전광훈·한기총 팩트체크한 손석희 “매번 보도할 필요 있나”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