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과거사위, ‘조선 청룡봉사상 폐지’ 권고.. 민갑룡, 시상식 참석 강행민갑룡, ‘청룡봉사상’ 제도 고집 왜?…서주호 “폐지하든가, 사퇴하든가”
  • 8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22  11:27:58
수정 2019.06.18  12:42:07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故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한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에 ‘조선일보 청룡봉사상 경찰 특진 혜택 폐지’를 만장일치로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복수의 진상조사단 관계자는 “청룡봉사상의 특진 제도가 경찰 수사 공정성과 직결되는 문제로, 특진을 폐지해야 한다고 과거사위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 조사단 관계자는 “2009년 3월 장자연 씨 사건 수사에 관여한 경기청 광수대 소속 모 경찰관이 같은해 6월 청룡봉사상을 받고 특진한 사실을 조사 과정에서 확인했다”며 “다른 안건과 달리 청룡봉사상 제도 개선은 (조사단 내)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검찰 과거사위는 진상조사단이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개선안 관련, 경찰 제도 개선이 법무부 소관이 아니라 행정안전부 소관이라는 이유로 제외시켰다고 <노컷>은 전했다.

   
▲ 민갑룡 경찰청장. <사진제공=뉴시스>

한편, 검찰 과거사위가 ‘고 장자연 사건’ 수사에 <조선일보>의 외압이 있었음을 확인했는데도, 민갑룡 경찰청장은 조선일보와 함께 ‘청룡봉사상’을 진행하고 시상식에도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 청장은 21일 간담회에서 “청룡봉사상의 제도 개선은 검토하겠지만 공정성‧객관성을 확보할 개선안을 마련했다”며 “올해 시상은 이뤄질 것이고, 시상식에도 (관례대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은 SNS에 “도대체 민갑룡 경찰청장은 ‘조선일보’와 어떤 관계 이길래 부적절한 ‘청룡봉사상’ 제도를 고집하고 시상식에 참석하겠다는 걸까요? 민갑룡 경찰청장은 청룡봉사상 제도를 즉각 폐지하든가 사퇴하든가 선택해야(한다)”고 비판했다.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8
전체보기
  • 나님 2019-05-23 16:26:11

    돈과 권력이 좋긴 좋구나.신고 | 삭제

    • 서민생활 2019-05-22 16:42:07

      민갑룡 검창정장은 사임해야만 한다.
      좃썬일보가 주는 청룡봉사상을 유지하겟다는 인간은
      당연히 경질되어야만 한다.신고 | 삭제

      • 이 건은 2019-05-22 15:46:14

        이거야 말로 국민청원으로 민갑룡의 폭거를 고발하고 처분을 요청해야할 사안이며,
        적폐청산의 공약에 적확하게 부합하는 사건이다.

        공권력의 로비매수 유권무죄 무전유죄의 비리 연쇄고리를 끊기 위한 교두보가 되어야 한다.신고 | 삭제

        • 아마도 2019-05-22 13:32:50

          대다수 경찰관들은
          청룡봉사상이라는게 무엇인지조차도 모를거다

          대상자 선정과정에 얼마든지 비정상이 개입될 소지가 다분하다는 말이다

          문제는 "조선일보" 라서 안된다는게 아니라
          공정성과 형평성, 합리성 그 어느것 하나도 지대로 담보되지않는다면
          절대다수 선량한 경찰공무원들의 힘을 빼버리고 사기를 저하시켜
          일할맛 없게 만들어버리는
          절대다수의 공감받지못하고
          극소수 몇몇의 전유물이되어버려
          그 누구의 환영도 받지못하는 제도이므로
          폐지시켜야 마땅하다는 것이다신고 | 삭제

          • 여러말 할거없다 2019-05-22 13:20:45

            전직 경우들과 현직경찰관들에게
            직접 청룡봉사상 폐지와 계속 존속여부에 대하여
            한번 물어봐라
            가장 정확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거다
            경찰조직사회에서 시험승진이든 심사승진이든
            얼마나 어려운건데
            오늘 이시간도 자기 목숨을 담보로
            변함없이 민생치안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모든 경찰관들이
            상대적박탈감을 느끼지않고 그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경찰청의 전향적인 태도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신고 | 삭제

            • 경찰관들이 2019-05-22 13:09:37

              타공무원들에 비하여 거칠고 힘든 본연의 업무수행중
              절대다수 선량한 시민들의 칭찬을 받고
              모든 공직자들에게 귀감이되는 선행미담사례는 얼마든지 있을 수있다
              하지만 혈연,지연,학연등으로 얼키고 설킨 우리사회구조속에서
              제3의 권부라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게 언론이라는게
              국민들이 작금의 언론을 바라보는 대체적인 시각인데

              공정성이 담보되지않은 상태에서
              일개언론사의 의지대로 경찰 승진인사가 좌지우지 된다는게 말이나 되는가 말이다
              지금도 선행미담사례는 상시 경찰 자체적으로 발굴하여
              포상과 승진인사에 반영되고있다신고 | 삭제

              • goosle 2019-05-22 13:08:29

                정부의 말을 듣지 않는 공직자들 어떻게 못 하나요?
                직무태만으로 고소고발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지
                정부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기조를 갖고 있다고 해도 실천하는 공무원이 제대로 안 하면 무용지물되니 답답합니다.신고 | 삭제

                • 폐지해야하는 이유 2019-05-22 12:52:16

                  조선일보 수사 경찰..'조선일보 청룡봉사상' 받아신고 | 삭제

                  “YTN, 아직 체감 어렵겠지만 시청자 원하는 역할하려 노력중”

                  “YTN, 아직 체감 어렵겠지만 시청자 원하는 역할하려 노력중”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박근혜 ...
                  “남북경협뉴스, ‘백지수표’나 ‘만주벌판’처럼 안 쓰겠다”

                  “남북경협뉴스, ‘백지수표’나 ‘만주벌판’처럼 안 쓰겠다”

                  한동안 교착 상태에 빠졌던 북미 관계가 지난달 30...
                  “아베식 아시아 체제 만들려는 것, 정부에 힘 실어줘야”

                  “아베식 아시아 체제 만들려는 것, 정부에 힘 실어줘야”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 간 갈등이 최고조로 ...
                  가수 홍순관, 전시회 개최.. “조선학교 학생들 한글서예가 핵심”

                  가수 홍순관, 전시회 개최.. “조선학교 학생들 한글서예가 핵심”

                  평화를 노래하는 가수 홍순관 씨가 한글 서예 전시를...
                  가장 많이 본 기사
                  1
                  김어준, SBS 원일희 겨냥 “두려우면 가만 계시라, 싸움은 우리가 한다”
                  2
                  방사능 오염토 쌓아놓고 쌀농사…“후쿠시마산 쌀,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3
                  “선 넘었다”…언소주, ‘다시 조선일보 광고불매운동’ 시작
                  4
                  이영채 “아베, 여성투표권 폐지 구상까지…배후는 일본회의”
                  5
                  日 극우인사 “한국 버릇없는 꼬마”…윤서인 “한일, 아이·어른관계”
                  6
                  유튜버들 ‘日불매운동’ 전국 매장들 영상 올려…“진짜 썰렁”
                  7
                  日혐한집회 참가자들 “일베와 친구”, “조선일보 신뢰”
                  8
                  이와중에 소재·부품산업 지원책 포함 반대한 황교안…“일본 특사냐?”
                  9
                  이하 작가 ‘보이콧 재팬 스티커’ 주문 쇄도.. “애국지사들 왜이리 많나”
                  10
                  윤소하 “‘패트’ 영상보니 한국당 치밀·조직적, 재판때 가중처벌”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