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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선> 반발에 ‘청룡봉사상’ 강행 결정?…“국민은 안 무섭고?”정의당 “공무원 인사고과에 영향 미치는 언론사 상들 정부가 전면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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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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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9  12:46:52
수정 2019.05.09  12: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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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민갑룡 경찰청장이 ‘청룡봉사상’ 강행 방침을 세운 데에는 조선일보 측의 반발이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노컷뉴스>가 9일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내부 논의 과정을 잘 아는 한 경찰 간부가 “조선일보 측은 경찰이 아닌 다른 공무원도 언론사들과 함께 (승진 관련) 합동 심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왜 우리만 합동심사에서 배제하느냐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관련해 <노컷>은 “경찰 자체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제도를 개선하는 과정에서조차 유력언론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는 취지의 내부 증언이 나온 가운데, 민갑룡 청장 본인의 이력도 이번 청룡봉사상 유지 결론을 내리는데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고 전했다.

   
▲ 민갑룡 경찰청장. <사진제공=뉴시스>

민 청장은 지난해 경찰청 차장 시절 조선일보 편집국장 등과 ‘제52회 청룡봉사상’의 공동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노컷>은 이를 보도하면서 “민 청장 본인이 참여했던 상인만큼, 문제점을 인정하고 적극 개선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짚었다.

한편, 방송인 김용민 씨는 해당 기사를 SNS에 공유하며 “특수관계인이셨네”라고 꼬집었고, 시사인 고재열 기자는 “조선일보는 무섭고, 국민은 안 무섭고?”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7일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조선일보 뿐 아니라, 다른 민간 언론사가 공무원 인사고과에 영향을 미치는 상들을 정부가 전면 재검토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폐습은 과감히 청산해야지, 관례라는 이름으로 고집할 일이 아니”라며 “국민들은 청룡봉사상에서 말하는 봉사가 누구를 위한 봉사였는지 경찰에 묻고 있다”고 질타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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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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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bira12@gmail.com 2019-05-10 11:35:21

    지금 검경수사권 조정이라는 큰 이슈가 있는데도 이지랄을 떠는 경찰. 대한민국 경찰조직. 이것들이 이권단체라고 평가된 건 이미 오래지만, 검경수사권조정은 경찰의 입장에서도 엄청난 이권일텐데도 불구하고 이지랄이라면 조선일보의 하인이라는 직업이 검경수사권보다 더 큰 이권인건가? 그게 아니라면 대놓고 조선일보의 하인노릇을 하겠다는 저런 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신고 | 삭제

    • 같잖은 자식들 2019-05-10 00:17:04

      조선전단지 봉사상이라고 바꿔라.신고 | 삭제

      • 방송3사 여론조사 2019-05-09 23:00:12

        ★문재인대통령 국정3년차 방송3사 여론조사★

        ▶MBC 더불어민주당 36.9%, 자한당 24.7%
        ▶KBS 더불어민주당 34.7%, 자한당 21.7%
        ▶SBS 더불어민주당 32.2%, 자한당 16.8%

        오늘 발표한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오차범위내인데
        방송3사와 왜이리 차이가 날까요?
        조사시점도 비슷한데요

        http://cafe.daum.net/10in10/1pRl/1151127신고 | 삭제

        • 또한 2019-05-09 14:03:31

          지난 드루킹사건 때 사무실 무단침입 USB 불법절도 사건을 일으킨 좆선에 대한 압수수색영장도 제대로 집행하지 않은채 철수한 경찰도 관련하여 협박 등이 있었는지 분명하게 규명해야 될 것이다.신고 | 삭제

          • 일단 2019-05-09 14:01:06

            민갑룡 직위해제 경질하고 청룡봉사상을 국가지원 시상으로 변경해서 좆선로비 원천배제하고 후원없이 진행해라.
            그리고 일계급 특진 혜택 철회하거나 입상요건을 강화해서 훈장 특진으로 개선해야 국민이 납득할 수 있을거다.
            애초에 조현오가 폭로했듯이 공권력에 공공연히 협박하며 좌지우지하려드는 좆선은 김영란법으로 처벌하는 것이 온당하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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