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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집, ‘강원랜드 채용청탁’ 왜 거절 못했나.. “퍼즐 완성”정의당 “강원랜드 채용비리, 문무일까지 연루.. 국정조사~특검으로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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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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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7  12:38:51
수정 2018.11.27  12: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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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무일 검찰총장. <사진제공=뉴시스>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최흥집 강원지사 후보(전 강원랜드 사장)이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권성동, 염동열, 정문헌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사실을 인지하고도 문무일 검찰총장이 정치개입을 우려, 수사 중단과 이첩을 지휘한 것으로 드러났다.

☞ 관련기사 : 강원랜드 최흥집, 6.4지선 앞두고 권성동·염동렬에 ‘5천만원’ 뇌물

관련해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온갖 험악한 범죄자들을 상대해야 할 대한민국 검찰총장이 구더기가 무서워 장을 못 담군 것”이라며 “구더기가 무서운 문무일 검찰총장은 형법을 논하기 전에 일반 시민으로 돌아가 장 담그는 법부터 배워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특히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왜 채용 청탁을 거절하지 못 했는지 권성동, 염동열은 어떻게 청탁하게 되었는지 퍼즐이 완성되었다면서 “이 추악한 현실을 먼저 마주한 것은 다름 아닌 권력의 부패에 대해 누구보다 엄격해야 할 문무일 검찰총장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하마터면 묻힐 뻔 했던 이 사건을 자유한국당의 선견지명으로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국정조사로 맞이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정의당은 이미 지난 2월 특별검사 수사를 요청하는 요구안을 발의했다”고 상기시키고는 “7명의 자유한국당, 새누리당 전현직 국회의원과 문무일 검찰총장까지 연루된 이 사건은 국정조사로 시작해 특검으로 마쳐야 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당시 최흥집 새누리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강원 강릉시 단오제 현장에서 "조금만 더 도와주세요! 최흥집을 당선시켜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주십시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한 표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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