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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D-1, 文대통령 “두 지도자 통 큰 결단 기대”文대통령, 국민들에 “끝까지 함께 해달라” 당부.. 네티즌 응답 “평화만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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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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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1  17:07:58
수정 2018.06.11  17: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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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제공=뉴시스>

북미 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두 지도자가 서로의 요구를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에서 “이번 회담을 통해 적대관계 청산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큰 합의가 도출되기를 바란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두 지도자의 과감한 결단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오는 것이 가능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문 대통령은 특히 “내일 회담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과 기대를 함께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국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두 정상이 큰 물꼬를 연 후에도 완전한 해결에는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더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는 긴 과정이 필요하다”며 “그 과정이 완결될 때까지 남북미 간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주변국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남북 관계가 좋아지면 북미 관계가 함께 좋아지고, 북미 관계가 좋아지면 남북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선순환 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남북군사회담, 적십자회담, 체육회담 등의 남북 대화에 대해서도 국민들께서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앞으로도(정부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적어도 한반도 문제만큼은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자세와 의지를 잃지 않도록 국민들께서 끝까지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같은 발언은 문 대통령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이에 관련 게시글에는 “물론입니다. 한반도 문제의 주인공은 우리입니다. 끝까지 함께해서 후손들에게 평화를 물려 줄 겁니다(이냐**)”, “북미 정상회담이 남북평화로 더 나아가 남북통일로 가는 길이 되길 바랍니다. 끝까지 지지합니다(한**)”, “어렵게 찾아온 기적의 기회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대통령님과 함께하겠습니다(jae ******)”, “협상이 잘 되어서 ‘종전선언’이 전 세계에 발표되고 한반도에 ‘평화협정’이 하루속히 구축되기를 기원합니다(최**)”, “지켜봐야 하는 애끓는 심정 고스란히 보입니다. 잘 될겁니다(양**)”, “끝까지 흔들림 없는 지지를 보냅니다. 평화만이 답이다(조**)”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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