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미디어go
‘삼성 땅값’ 특종 또 눈감은 포털과 언론.. “다 썩었다”네티즌, SBS 보도 극찬…김어준 “탐사보도 이정표 될 역대급 보도”
  • 8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20  16:33:10
수정 2018.03.20  16:49:47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이미지출처=SBS 보도 영상 캡처>

SBS가 ‘삼성 에버랜드 수상한 땅값’에 관한 탐사보도를 내놨지만 온라인 포털 등에서는 ‘삼성 장충기 문자’ 때와 마찬가지로 관련 기사를 찾아보기 어렵다.

19일 SBS는 무려 7꼭지에 걸쳐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권을 승계 받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용인 에버랜드 땅 관련 의혹을 집중 보도했다.

☞ 관련기사: SBS, 7꼭지로 ‘에버랜드 널뛰기 땅값으로 본 삼성승계’ 집중보도 
☞ 관련기사: ‘삼성 에버랜드 수상한 땅값’…박주민 “정부, 철저한 조사 나서야”

보도 이후 MBC 박건식 PD는 SNS를 통해 “어제 뉴스 중에서 단연 최고는 SBS였다. 삼성관련 보도를 7꼭지나 쏟아냈다”며 “탐사보도의 모든 역량, SBS의 역량이 총 집결된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BS의 보도정신과 의지가 놀랍다”고 평가했다.

방송인 김어준 씨도 20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tbs 방송에서 “이재용 부회장을 집행유예로 풀어준 이유가 ‘삼성에는 승계 작업이라는 현안이 없다’는 게 정형식 판사(2심)의 주장이었는데, ‘과연 그런가’ ‘그게 아니지 않나’라는 시민사회의 질문에 현재까지 언론이 내놓은 가장 완전하고, 두고두고 탐사 취재의 이정표가 될 정도의 역대급 보도”라고 극찬했다.

SNS상에서는 SBS 해당 보도가 ‘역대급 탐사보도’라는 평과 함께 빠르게 공유되고 있지만, 온라인 포털만은 조용하다. 포털 메인은 물론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삼성 에버랜드’ 관련 언급은 찾아보기 어렵고 SBS의 보도를 제외하고는 관련 기사도 손에 꼽을 정도다.

   

 

   

 

   

 

   

 

   

 

   

관련해 선대인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역대급 보도’, ‘하루종일 네이버 메인에 걸려 있어도 아깝지 않은 보도’라고 했던 SBS 삼성 땅값 관련 보도. 하지만 포털에 하루종일 걸리지 않았네요”라며 “굴하지 않고 SBS 보도의 기초 자료를 제공한 사람으로서 저도 끝까지 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이용자 ‘@ddan******’는 “SBS가 프라임 뉴스로 삼성 경영권 승계 과정의 수상한 에버랜드 땅값 심층보도를 한 지 하룻밤이 지났다. 삼순이 삼식이 연애소식이었다면 이미 수백개 관련보도 떴을텐데, 아무리 ‘SBS 삼성 에버랜드’ 검색 해봐도 결과물이 없다. OO일보건 OO신문이건 다 썩었다”고 일갈했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8
전체보기
  • 에헤라 2018-03-22 20:21:11

    누구나 아는 XX멍청이들이 보여주는거만 보고 살지.
    1인 미디어, sns시대를 실제로는 무슨 세상인지 모르는
    인간들이 신문사하고 기자질 한다고 고생많다.
    오히려 고맙다.
    이번 보도에 덕분에 다른 언론의 행각들이 어디소속인지 알려줘서.
    어느놈이 어느놈인지 더 자세히 알려줘서.
    어느좀이 진보언론인척 하는지도 잘알려줘서.신고 | 삭제

    • 똥개 2018-03-21 18:52:28

      다음하고 구글은 '삼성 비리' 로 검색하면 연관이 줄줄 나오는데
      네일베는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네이버는 삼성의 충실한 개죠..신고 | 삭제

      • 이이이 2018-03-21 10:10:07

        정말 말도안되는 대한민국이다.
        삼성 이 개새들 작살내야 한국이 바로선다.
        삼성 독재공화국이야.
        문제인정부에서는 삼성건에 대해선 직접 나서줬음싶다.
        삼권분립운운하지 말고...신고 | 삭제

        • 국회선진화법 2018-03-21 09:25:46

          듣보잡 극우넘은 하루종일 실검 1위하더니 sbs 삼성은 아예 오르지도 않는 희한한 네이버 실검?신고 | 삭제

          • sbs 2018-03-21 08:45:47

            정말 이건 꼭봐야하는 탐사보도입니다!!!!! 수상한 냄새가 무지 납니다신고 | 삭제

            • 색종이 2018-03-21 07:36:17

              찾아찾아 여기까지왔습니다..제발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신고 | 삭제

              • 바람 2018-03-20 19:43:41

                속 시원한 기사 올렸는데 포털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어. 정부 관련기관은 반드시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을 조사하고 수사해서 이런 언론조작 왜곡현상을 철저히 밝히고 제도적으로 막아야 한다.신고 | 삭제

                • 적폐청산 2018-03-20 18:29:21

                  썩어 빠진 포털과 찌라시들이 이 사회에 기생충이다. 시민의 피를 빨아 존속하면서 결국 그 시민들에게는 결국 해가되는 온갖 쓰레기들만 취사선택하게하니 그렇다. 이제는 국민이 직접 썩어 빠진 것들에 대해 응징해야한다. 국민이 힘이다. 뭉치면 권력을 끌어 내렸듯 썩은 찌그러기들을 해체시킬 수 있다.신고 | 삭제

                  “문재인 공약, 추상적인 게 많아…대부분 진행중”

                  “문재인 공약, 추상적인 게 많아…대부분 진행중”

                  문재인 정부 출범 2년 맞아 지난 9일 <문재인미터...
                  “검경 수사권 조정은 어느 한쪽이 나빠서가 아니야”

                  “검경 수사권 조정은 어느 한쪽이 나빠서가 아니야”

                  여야 4당이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을 패스트트랙에 태...
                  “의석수 능가했던 촛불 에너지, 소방직 국가직화에서 재현될 것”

                  “의석수 능가했던 촛불 에너지, 소방직 국가직화에서 재현될 것”

                  지난달 강원도 속초·고성 산불로 다시 소방직의 국가...
                  “<저널리즘 토크쇼 J> 13회차 한 단계 레벨업 했다”

                  “<저널리즘 토크쇼 J> 13회차 한 단계 레벨업 했다”

                  지난해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저널리즘 토...
                  가장 많이 본 기사
                  1
                  최순실 지시하고 박근혜 “예예예”…90분 ‘정호성 녹음파일’ 공개
                  2
                  제주 재래시장 도는 황교안에 시민 “생쑈하지 말라”
                  3
                  이재정 “왜 저를 피하십니까”.. 권은희에 ‘끝장토론’ 제안
                  4
                  심재철 ‘5.18 보상금’ 받아놓고 “알아볼것”…전우용 “셀프 청문회?”
                  5
                  전 부마항쟁 편의대원 양심선언 “김용장씨가 너무 고마웠다”
                  6
                  조선일보, 경찰 뿐 아니라 군인·교사 진급에도 간섭한다니
                  7
                  5.18 생중계 안하고 예능 방송한 채널A
                  8
                  전광훈 “황교안, 장관직 제안…총선서 빨갱이 다 쳐내야”
                  9
                  김상교 ‘버닝썬 특검·청문회’ 국민청원…母 “끝까지 싸울 것”
                  10
                  주진우 “‘마루바닥 은닉’ 등 증거인멸에 김앤장 깊숙이 개입, 딱 걸려”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